"반복되는 악취문제 환경재난 설정해야"
수년째 시민들의 악취 고통 피해호소 잇달아
시민단체협, "시 차원 해결책 마련 미흡"주장
재난 설정 통한 문제해결 강력한 의지 '촉구'

 

수년째 반복되는 악취로 인한 시민 고통은 가중되고 있는 반면 익산시 차원의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익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위원장 오영미)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악취문제로 시민들의 분노와 원성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급기야 주민들은 무능하고 안일한 시 행정을 비판하며, 주민서명과 시민대책위 구성 및 청와대 국민청원 운동까지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사회단체협의회 또 "시민들이 구역질과 함께 두통 등의 악취고통을 호소하고 있는데도 시는 지형적 특성에 따른 한계가 있다는 답변만 반복하고 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대책은 전혀 강구를 못하는 등 무능한 행정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지방선거가 끝나자 시가 악취관리에 손을 놓고 있다는 시민들의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며 "시는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안 제시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시민단체협의회는 시가 나서 악취문제를 환경재난으로 설정하고 해결에 강력한 의지를 보일 것을 촉구했다.

시민들의 빗발치는 민원에 따른 일회성 긴급점검이 아닌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보여달라는 것이다.

또한 악취방지 민관협의회를 통한 대책마련 수립도 주장했다.

구성초기 활동 이후 전혀 운영이 없는 민관협의회를 비판하며, 단체장(시장)이 적극나서 책임있게 운영할 것을 주문한 것이다.

이와 함께 악취발생 지역 무인악취 감시시스템 설치 및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한 악취원인 사전차단 및 관리감독 강화 등도 촉구했다. /경성원 기자

Posted by 익산참여연대

댓글을 달아 주세요



단체소개 | 후원하기 | 찾아오는 길 | 관리자 | 글쓰기

사업자등록번호 403-82-60163 | 대표 장시근 (54616) 전북 익산시 익산대로 307(모현동1가) | 전화 063-841-3025 | 팩스 063-841-9331 | 메일 ngoiksan@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