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의 책임성·투명성 높여내야"
정보공개학교 운영…정보공개청구 실전훈련 진행



"정보공개제도를 이해하고 정보공개청구라는 실전 훈련을 통해 시민참여와 지역자치역량을 강화하고자 정보공개학교를 열었습니다."

익산 참여연대에서 정보공개 업무를 담당하는 김란희 실무관은 '깨어있는 시민이 되자'라는 생각으로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제1기 정보공개학교를 마련했다.

그 첫 출발은 지난달 21일 익산 공공미디어센터 3층에서 열린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하승수 소장 초청 강의.

익산참여연대가 주최하고 아름다운재단에서 후원해 익산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제1기 정보공개학교에 모인 30여명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시민과 단체에 소속돼 있는 사람들. 이들은 변화를 갈망하고, 지방자치 시대에 시민의 알권리와 밝고 투명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나름대로 의지를 갖고 참여했다.

이 같은 참여와 변화의 물결 중심엔 익산참여연대 김란희 실무관이 자리한다. 조그마한 체구지만 초롱초롱한 눈빛을 지닌 김 실무관은 익산시와 시민을 변화시키려는 마음과 열정만큼은 태산을 움직일 정도로 위풍당당하기만 하다.


"정보공개운동 자체가 행정 감시의 수단을 넘어서 다양한 주체들에 의해서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생산하는 과정입니다. 정보공개학교를 통해 정보공개제도를 이해하고 정보공개청구라는 실전 훈련을 통해 시민참여와 지역자치역량을 강화했으면 합니다."

김 실무관은 "별로 아름답지 못한 일을 밝혀내고, 알아보는 것은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두가 아름다운 일만 하려고 한다면 속은 어느새 곪아있기 마련"이라며 정보공개학교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모현동 이정술 기자


Posted by 익산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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