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참여연대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마치며
 
4월 13일(토) 오후 3시 솜리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익산참여연대 창립 20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스무 살 청년이 된 익산참여연대를 축하하기 위해 회원, 시민단체, 지역인사, 기관장, 지역의원 등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소중한 소나무 남매의 피아노 바이올린 협주곡의 여는공연으로 기념식을 시작하였습니다.
기념식 개회선언은 지규옥, 황치화, 이학준 공동대표의 선언으로, 함께한 모든 분들의 희망의 마음을 담은 노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축하의 마음을 모았습니다.
 
김성태 2대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서 익산참여연대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지금은 고인이 되신 김현, 유형열 대표님 임원진과 상근자들의 헌신에 감사했고,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는 점에서 익산참여연대에 대한 기대와 역할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기념식에는 사전 양해를 통해서 기관장과 시민단체 대표님의 축사가 영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기념식의 시간문제로 영상으로 대신하는 점에 대해 양해를 해주신 기관장과 시민단체의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년 이라는 긴 시간만큼 감사드려야 할 분들도 참 많았습니다.
 1999년 3월 11일 77명으로 시작되어 20년 된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는 20년 지기 37명의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캐리커처 사진을 액자에 담아 전달했습니다. 한분의 20년이 모여서 740년이라는 시간의 무게만큼의 역할이 있었다는 것에서 서로의 마음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김현 초대 대표와 유형열 3대 대표를 영상으로 만날 수 있었는데, 빈자리가 너무도 크게 느껴졌습니다. 이영훈, 장시근, 김승범 전직대표 인사, 손문선, 정희진 상근자, 이재봉 고문님의 20년 생일에 대한 인사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헌신했던 분들의 애정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전국 각지에 생활하고 있는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20주년 엠블럼으로 제작 된 달팽이 모양의 기념시계가 전달되었습니다. 이 기념시계는 권순표 운영위원이 운영하는 목공예 전문기업 ‘사각사각’의 후원으로 수제로 제작되어 더욱 큰 감사의 마음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20주년 선언문은 지규옥 공동대표, 권순표 운영위원, 나영만 팀장, 조윤빈 청년회원, 오수정 여성회원이 공동으로 낭독되어 의미를 더했습니다. 선언문에는 지방권력에 대한 감시역할 강화, 시민소통과 참여를 위한 시대변화에 맞는 활동, 지속가능한 익산참여연대를 위한 활동, 지역사회와 자원을 공유하는 플랫폼 구축을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풍물반 마당의 축하 사물 판굿, 기타반 조은밴드의 축하공연, 여인의 향기의 댄스 공연 등이 곁들여지면서 회원들과 하나 되는 기념식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생일 떡 자르기에는 모든 회원들이 함께 나와서 서로를 자축하는 것으로 기념식을 마무리 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획단회의, 워크숍과 간담회, 시민설문, 기념식 준비에 함께 해 주신 회원님들의 관심과 참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촬영과 중계를 담당한 영상 바투, 함께해 주신 전주, 익산, 군산 시민단체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Posted by 익산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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