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참여연대 "시의회 의정활동 인터넷생중계해야"

"인터넷생중계 시스템 구축 관련 예산 반드시 통과시켜야"촉구

전북 익산시 참여연대는 11일 성명서를 통해 2020년 익산시 예산안에 익산시의회 인터넷생중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예산이 편성됐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지난 2014년부터 시민단체에서는 시민의 알권리 보장, 지방의회 투명성 확보, 익산시 행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시의회 인터넷생중계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지난 6년 동안 시민들의 요구가 드디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이제 마지막 결정은 온전히 익산시의회의 몫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익산시의회는 너무도 당연한 의정활동 인터넷 생중계를 상식 밖의 이유를 들어 시민요구를 번번이 외면해 왔다"며 "시민에게 권리를 위임받은 시의회가 시민의 알권리를 막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7대 익산시의회에서도 인터넷생중계를 할 것처럼 이야기 되다가 유야무야 됐다"면서 "익산시의회가 이전비용 발생을 이유로 시민의 알권리를 신청사 건립 이후로 미루겠다는 것은 너무 옹색한 변명"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의정활동 인터넷생중계는 전북도, 전주시, 정읍시, 순창군, 무주군, 장수군에서 이미 운영하고 있고, 전남도는 11곳의 시군의회에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참여연대는 "익산시의회는 2020년 인터넷생중계 시스템 구축 예산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며 "의정활동의 꽃인 상임위원회의 회의 과정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것이야말로 의회의 투명성과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의회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의정활동 인터넷생중계는 어떠한 명분으로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익산시의회는 현명한 판단을 통해 시민 소통과 참여, 협력의 새로운 시작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Posted by 사용자 익산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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