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책마을후기

회원마당 2020. 9. 10. 18:26


9월 책익는 마을 후기



김누리의 책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2020.9.9. 오후7시~8시까지(1시간)
독서모임을 SNS 문자 대화로 나눠봤어요.
참여자는 7명 (전** 김** #김** 나** 이** #이** 황**)


전**

김누리 교수책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김교수의 사회와 교육에 대한 비판이 파장이 되어, 사회민주화와 교육민주화가 되면 좋겠다.

하지만 김교수의 독일 사대주의와 울나라 비하는 지나치다.

다른 나라 모범사례는 벤치마킹하지만, 맹목적인 추종은 실패한다.

역사와 자본 구조가 다른데, 독일과 우리나라를 무조건 비교하는 것은 틀렸다.

독일이라는 잣대로만 한국을 평가하는 것은 어리석다.

김교수는 '한국을 빨리 독일처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억지를 부리는 김교수가 안쓰럽다.

독일은 개인 존중이 강해, 국민들이 외롭다.
독일국민 10명 중 8명이 취미가 수집이다.
19살에 독립해 수집품 보는 게, 유일한 낙이다.
독일 국민은 자유롭지만 불행해 보인다.

덴마크는 이웃과 행복을 추구한다.
덴마크 정신이 우리네 정서와 잘 맞는 거 같다.


나**

저는 김누리 교수가, 해외여행 유학이 자유롭지 못하던 시절, 독일 문학으로 석사학위까지 받고 유학가는데 독일에 대해서 아는 게 없었다는 게 좀 의아스럽더라고요~


전**

김누리는 독일 국민이 외롭고 쓸쓸하게 사는 걸 몰라요.
독일교민 글 보면 독일인보고 로보트나 기계 같다는 평이 많아요.


#이**

이젠 패스트 팔로워가 아니라
퍼스트 무버가 되어야하는 대한민국이고 우리는 지금 BC(코로나 이전)AC(코로나 이후)로 바뀌는 삶을 살아가는데 당연히 맹목적으로 따라가는 것은 머슴이 되기 위한 행위일 뿐..

코로나 이후 세계에서 배워야할 나라가 대한민국
그리고 롤모델이 될겝니다.
그동안 알고 있던 선진국들은
행태를 보니 그냥 강국이었고
진정한 선진국은 대한민국 그리고 국민성입니다.


나**

짧은 시간 엄청난 경제 성장과 정치민주화를 이루고도 현실은 헬조선으로 불릴만큼 고통스럽고 (아이들이) 우울하게 사는 이유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내용의 책?

2차 세계대전 이후 분단국가, 비슷한 인구 규모 등을 이유로 독일을 우리나라의 비교? 모델로 책을 기술한 것 같습니다.


김**
쉽게 책을 기술하여 무난하게 읽음


#김**

저는 개인적으로 막내가 어리다 보니 독일 교육에 유독 관심이 가더라구요.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왔다갔다
머리로는 그렇지 이게 교육이지를 외치면서
현실의 벽에 자꾸 부딪히게 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현실에 답답함만 느낍니다.
울 아이만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독일로 슝하고 싶더라구요.

현실에서 우리 아이들의 선택에 바로바로 "그래~"라고 외칠 수 있을까요?
오늘도 전 그리하지 못했답니다.ㅡㅡ;;


전**

울 나라 발전에 경쟁교육이 큰 힘이 됐죠. 기여한 점은 인정해줘야 해요
이제 창의적 교육으로 전환할 여력이 됐죠.
대학교수인 누리가 문제제기해서 이슈가 된거고,


나**

김누리 교수가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등의 현 상황을 전적으로 독일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비교 우위의 한계가 아닌가 느껴지기도 합니다만...


전**

맞아요 독일물 먹은 먹물
여력이 됐는데도 공교육에서는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는게 문제죠
중대교수니 말발이 선거죠
국민들이 변화를 원하니 점점 바뀔거에요.
글로벌 시대 변화에 살아남기 위해
우리는 모방에서 창조를 해야 하는 과도기죠.


나**

독일 문학을 전공하고 1989년 노태우정권? 때 독문학 석사를 마치고(독일에 대해 거의 잘 알지 못한 상태에서)

독일로 유학을 떠났고 당시 우리나라의 현실과 너무 다른 독일 사회를 보고 느낀 것들을 얘기하고 있는데

글의 내용이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생각 있는 어른(참여연대 책익는 마을 회원 수준?)들의 사고와 크게 다르지 않아 공감되는 바가 있으나 과거의 독일에 얽매어 있는 느낌도 듭니다... 

그 당시 유학파면 최소 금수저 아닌가 하는...


전**

재벌중심 경제구조에 대한 비판이 부족했어요.
독일 찬양이 지겨웠어요.


황**

당시면 미국 유학이 대세였는데 독일을 선택했다는 것은 조금 특이한 부분이자 뭔가 생각이 있었던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

독일전공이잖아요.
반미는 맘에 들어요.


나**

독일어 전공이면 반미쪽에 가까운 게 인지상정?


전**

독일이 민주주의여서 국민들의 행복지수가 상승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없어요.


황**

내가 선택하고 결정하는 민주주의가 사회에 실현된다면 행복지수는 상승하지 않을까요.


전**

독일은 개인주의가 심하면서도 직장에서는 권위주의가 심해요. 명령에 움직이는 기계들이죠. 군대문화 영향인지

민주주의가 행복을 의미하지는 않지요.


나**

68혁명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

민주주의 혁명중 하나일 뿐이죠.
누리가 너무 과대 선전했어요.
68혁명이 없어서 울 나라가 민주주의가 안됐다고 하는 건 억지


나**

그니까요, 68혁명 신봉자?


전**

우리는 우리식 민주주의를 만들져
누리는 독일제 우물 개구리


나**

헬조선, 지나친 경쟁, 인권 감수성과 소비감수성 등의 부재가 모두 68혁명이 없었기 때문이라 것은 너무 지나친 비약인 거 같아요.


전**

통일에 대한 문제제기는 고맙죠.


나**

맞아요, 마지막 장의 통일(분단체제 해소로 표현)에 대해 언급한 부분

통일은 "어느 한쪽의 일방적 정책이 아닌 서로(남과 북)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것, 좀 더 이해하는 것.

그러면서 "북한의 권위주의적 사회주의에 대한 민주화"와 "남한의 약탈적 자본주의의 인간화를 극복"해야 된다는 부분은 많이 공감합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어쨌든 한반도의 전쟁은 안된다"는 부분도...


전**

분단 원인과 통일 방안에 대한 분석이 쫌 미약하기는 해도 이슈를 만들어줘서 괌사함


#김**

저두 통일문제는 아주 공감합니다.
평화롭게 공동 번영하는 관계가 되어야한다.


나**

통일 이야기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

동감이요


김**

경험과 미경험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정말 크지만, 우리 스스로의 의식과 노력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젊은 사람들 뿐만 아니라 지금 우리세대도 교육이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나**

우리 세대 교육, 저부터 실천 해야겠어요~


김**

먹고사는 일만 아니면~ 이란 전제로 외면하기 일쑤입니다.


나**

이럴 때는 김누리 교수 말이 맞는 거 같기도 --::


전**

김누리보다 김만권의 경제비판이 좋아요.


김**

작가는 '라이피즘' 이란 대안도 제시하셨죠.


황**

부모님들이 자식 걱정하지 않도록 나라가 아이들이 건강하고 자유롭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책임을 져야 맞죠.


이** 동감

#김** 옳소

황**
결론은 교육이 전면적으로 바뀌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나**

어디서 봤는지 모르겠는데, 다음 세대를 위해 연금처럼 세금을 걷는...


황**

뭐 싶지 않은 일이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의 앞길은 미래세대를 어떻게 키워낼까에 달려 있을 것 같습니다.


전**

자본주의가 개인적 차원에서는 인간의 삶(life)을 파괴하고
사회적 차원에서는 인간의 생존(life)을 파괴하며,
생태적 차원에서는 인간의 생명(life)을 파괴하는 체제라는 사실에 착안하여,
인간의 삶과 생존과 생명을 존중하고 생태를 중시하는 것을 라이피즘이라 칭한다.

유럽처럼 세금을 올려서 경제 양극화를 좁여야해요.
세금 징수 확대로 교육 기회를 균등하게 해야죠.


김**

세금 징수 확대하면 그게 쓸데없는 곳으로 안가고, 필요한 곳으로 잘 갈까요?


전**

꾹민의 힘으로


나**

저는 영혼 바쳐 찬성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세금의 쓰임, 복지와 분배, 공존 등을 교육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이**

국민의힘?


나**

자영업자들은 아직도 세금이 너무 많다고,,,,


전**

재벌에 대한 세금을 올려야죠.


김**

포장과 이름만 바꾼다고 내면이 좋아질까요? (국민의힘에 대해...)


전**

덜컹거리며 차즘 갖춰집니다.


#이**

세금이나 교육은 민감한 부분이네요


전**

독일 교육 목표는 너무 개인 독립에 치중해서 인간미가 없어요.


#이**

강국 사이에 낀 위대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느라


김**

경쟁보다 상생으로 어깨동무하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의 우리에게도. 미래세대들에게도.


전**

K방역으로 선방한 저력으로 교육도 개혁해야죠.


#이**

소위 선진국이라 불리우는 나라들이 지극히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잖아요.


#김**

교육은 나라에서 인성은 가정에서~


전**

전 함께 행복한 나라를 원해요.


황**

이 책을 일고 느낀 점 한단어로 표현해보면 어떨까요.


전**

교육 개혁에 김누리를 이용하자
김누리 잘난척하게 내비두자
김누리가 평지풍파 일으키는 거 구경하자
노동자 외침은 안 먹혀도 교수 말은 먹히니까
김누리 뒤를 이어 다른 나라물 먹은 개구리들이 나와서 개혁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람
저출산 원인 1위가 엄마처럼 살기 싫어서
울나라 가정은 엄마의 희생으로 유지되죠.
일단 밀어주자 김누리
김누리 까불게 놔두자


나**

홧팅 대한민국


김**

난안불행


#이**

시방
헬조선 이라는 말 싹 들어갔잖유~
울 나라 교육이 바뀔라믄요.
엄마, 여성들이 바뀌어야 진정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가 될겝니다.
물극필반


한 시간이 눈 깜짝 지나갔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에 대해
솔직한 생각들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책익는 마을 10월 정기모임

10월 14일(수) 저녁7시, 남중동 커피플라워

선정도서 : 버려도 괜찮아(욕심 없는 부부의 개념 있는 심플 라이프)
저자 김은덕 백종민 출판사 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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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용자 익산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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