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 없어도 괜찮아

 

매월 둘째주 수요일 저녁7시, 남중동 커피플라워에서 진행하고 있는 책익는 마을 동아리. 펭수를 깜찍하게 좋아하는 현주님은 전주에서 매번 달려와 주십니다. 명인님을 닮아 예쁘고 고운 포도도 이날 모임을 달달하게 해주었답니다.

서울에서 거주하며 없어도 불편함이 없는 삶을 살고 있는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1년 365일 온전히 시간을 함께하고 있으며, 시간을 자신의 것으로 소유하며 남다른 삶의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질적 소비시대에 맞서 사지 않아도, 돈으로 살 수 없는 삶의 균형을 찾아서
자유롭고, 여유로운 마인드와 경험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얻고 갖기 위해 무엇을 포기하고, 얼마나 많이 포기하는지도 모르고 정신없이 살아가지만, 이들은 최소한의 것들만으로도 더 큰 가치를 알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고백하는 내용입니다.

물질적, 시간적, 정신적인 것 모두 간소하게 최소한만 갖겠다는 용기가 멋지고 대견합니다.
어느 정도 모이면 무조건 여행을 떠납니다.

부부는 ‘한 달에 한 도시’라는 책도 출간하였고,

서로의 다른 감성으로 여행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이 책은 2016ᅟᅧᆫ 11월 출간되었으며, 물질없이 사는 삶에 대하여, 가치없이 사는 삶의 대하여, 그럼에도 있어야 하는 것들에 대하여라는 3가지 주제로서로 교차하며 이야기한 내용으로 담겨있습니다.

읽기도 가볍고 편안합니다.
평범한 많은 사람들과 크게 대조되는 삶이 낯설지만, 배우고 깨닫는 점은 많았습니다. 노하우~
그리고 작가들은 이 삶이 매우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평범한 우리가 작가들의 이야기에 공감했던 부분은
남다른 삶의 방식이 새롭기도 하고, 멋지기도 하고, 좀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점입니다.

가족, 아이, 책임감, 직업, 물질, 금전 등 모두 내려놓지 못해서 '아직은 없으면 안괜찮아'가 된다는 점입니다.


어떤 미니멀 라이프 커뮤니티에서는 40평 아파트에 살며 단촐하게 꾸며놓으며 살고 있다는 대화의 내용이 씁쓸한 형국인거죠. 큰 집에 살면서~
보여주기 식 미니멀 라이프~ 같기도...


우리모두 대부분 실제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점도.

행복한 삶을 살기위해 건투중인 우리네 삶.인거죠~

[미니멀라이프 : 불필요한 물건을 줄이고 최소한의 것으로 살아가는 생활방식. 물건을 줄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적게 가짐으로써 삶의 중요한 부분에 집중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살아가는데 별로 불편함이 없어서~
없어도 괜찮아! 없어도 괜찮아!
20.10.16

 

Posted by 사용자 익산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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