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문화관광으로 소통하는 익산문화관광재단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문화가 도시를 바꾸고 관광이 일상에 물드는 삶”
 익산의 문화관광을 책임지고 있는 익산문화관광재단의 2021년 슬로건이다. 그만큼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시민들의 삶과 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직원들은 이러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가장 많은 열정을 쏟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최근 대표이사 직장 내 갑질과 성희롱으로 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익산문화관광재단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상실감은 이루 말 할 수 없다.  

 새롭게 선출된 대표이사는 익산문화관광재단의 정상화를 가장 시급하게 추진해야 한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의 내홍과 진통은 오늘만의 문제가 아니라 과거에도 있었다. 그런데 이번 내홍은 직원간의 편가르기식 분란으로 인해 상처가 매우 깊은 상황이다. 무엇보다도 이 문제를 전체 구성원들이 소통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직원들의 의기투합과 실천 없이는 익산 문화관광의 발전은 어려운 일이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제2대 대표이사로 문진호씨를 선정했다. 4월1일 임기를 시작하는 새로운 대표이사는 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정상화의 첫 과제로 삼고 시급하게 추진해야 한다.

 대표이사와 직원 간 존중과 신뢰로 운영되는 체계 마련을 위한 종합적 진단이 필요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은 문화 예술과 관광의 성장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그 핵심적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직원들이다. 충분한 역량을 발휘할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과도한 권한의 집중, 임원선임과 인사시스템 운영, 직원 평가 시스템, 조직 운영 등의 전반적인 종합적 진단이 필요하다. 이번 사안을 계기로 익산문화관광재단을 올바로 세우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되돌아 봐야 한다.

 임원 선임 과정에서 이해관계인의 참여를 제한하는 규정이 만들어져야 한다.
 익산문화관광재단 이사는 사업과 운영에 대한 중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사람들이다. 그런 만큼 이해관계에 있어 자유로운 사람들이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의 익산문화관광재단 임원 구성을 보면 지원사업 예산을 받는 이해관계인들의 참여가 많아 의사결정에 자유롭지 못한 현실이다. 이번을 계기로 이사회 구성에 대한 투명성과 이해관계인 참여제한의 조치가 필요하다. 더불어 이사 선임에 대한 대표이사의 막강한 권한을 줄일 수 있는 방안 마련도 필요하다.

 시민들의 상실감을 위로하는 것은 빠른 정상화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내는 활동을 하며 함께 호흡하는 것이다. 이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조직이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로 인식하고 시민과 문화관광으로 소통하는 익산문화관광재단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2021년 3월16일

                                                              익산참여연대

Posted by 사용자 익산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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