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본 세상 [5] 내가 바라본 소소한 일상
사무처에서 숙제를 받았다. 미루고 미뤘더니 마감이 내일이다. 급한 마음에 분양하고 있는 건물 10층에 올라 몇 장 찍었다.
사방에 건물들 뿐이다 보이는 곳은 서울 마곡 지구다. 꽤 많은 기업들이 입주해있어 직장인만 10만 명이 넘는다.
마침 오늘은 당직이라서 홍보관 근무다. 동료한테 부탁해서 한 컷 했다.
날씨도 시원하고 바람도 여유롭다.
퇴근하면 산에 자주 오르내린다. 뛰기도 하고 걷기도 하고 맘대로 해본다. 사는 곳이 양천향교가 있는 궁산 밑에라서 접근하기 좋다.
가끔 오르기 전에 산냥이들한테 먹이도 상납한다. 요것들을 어쩌다 산 중간에 마주칠 때가 있는데 나에게 아는 체를 해준다 밥 값 할 줄 아는 냥이다.
턱걸이도 해보고
한강도 내려다보면서 가뿐 숨을 몰아쉰다. 그리고 서서히 몸이 최적화 되면서 막걸리 생각이 나기 시작한다. 한 잔 마시러 가야것다.
글. 사진 : 오화석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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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처에서 숙제를 받았다. 미루고 미뤘더니 마감이 내일이다. 급한 마음에 분양하고 있는 건물 10층에 올라 몇 장 찍었다.
사방에 건물들 뿐이다 보이는 곳은 서울 마곡 지구다. 꽤 많은 기업들이 입주해있어 직장인만 10만 명이 넘는다.
마침 오늘은 당직이라서 홍보관 근무다. 동료한테 부탁해서 한 컷 했다.
날씨도 시원하고 바람도 여유롭다.
퇴근하면 산에 자주 오르내린다. 뛰기도 하고 걷기도 하고 맘대로 해본다. 사는 곳이 양천향교가 있는 궁산 밑에라서 접근하기 좋다.
가끔 오르기 전에 산냥이들한테 먹이도 상납한다. 요것들을 어쩌다 산 중간에 마주칠 때가 있는데 나에게 아는 체를 해준다 밥 값 할 줄 아는 냥이다.
턱걸이도 해보고
한강도 내려다보면서 가뿐 숨을 몰아쉰다. 그리고 서서히 몸이 최적화 되면서 막걸리 생각이 나기 시작한다. 한 잔 마시러 가야것다.
글. 사진 : 오화석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