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농약 매실을 직접 담가
자꾸자꾸 먹고 싶어지는 새콤달콤
<익산참치네 매실장아찌> 팔아요!
11월 4일 후원장터에 선보이려 봄부터 우리는 그렇게 일을 냈다보다
6월 3일 매실장아찌 만들기
10월 18일 매실장아찌 포장하기
작전명 “발키리”가 아닌 작전명“매실이”
평범한 숨은 고수 회원들이 모여 매실장아찌를 담갔습니다.
6월 3일 그날은...
완주군 구이면 야산으로 오전 6시 50분 단단히 무장을 하고 나섰다.
초록초록 매실 잘도 딴다. 한땀 한땀 그리고 와구와구 흔들었다. ㅜㅜ
네명의 산귀신들 무섭다. 무서
두시간 만에 84.4kg 수확
전날 10kg 직접 수확해서 먼저 온 매실까지
오늘 장아찌 만들기는 94.4kg으로 도전했다.
11시 45분 먼지, 벌레, 잡다한 이물질을 박박 문질러 씻는다.
손바닥이 얼얼할 정도로 시원하다. 한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하나둘 회원들이 모였다.
1차로 씻어 말린 매실 꼭지 따기
가늘고 뾰족한 포크로, 과도로 잠깐의 오차도 허용치 않고
똑똑똑 오후 2시30분부터 1시간이 넘게 똑똑똑
이때까지만 해도 웃고 있지만, 말없이 고개가 푹 숙여진다.
이제 본격적으로 씨앗을 제거하는 작업 난이도가 최상
도구가 없었다면, 오늘 안에는 끝마칠 수 없었다는
오후 4시 20분 부터 10시가 넘을 때 까지~
씨앗을 빼고 나니 30kg 어디 갔노?
64.4kg 천일염에 절이고,
설탕에 절이고,
부패 방지를 위해 대추까지 고명으로 올리고,
저온냉장고 저장까지
10월 9일 이날엔...
결연한 의지를 갖고 임상동에 있는 저온냉장고 앞에 나섰다.
몇 달간의 숙성 과정에 맛이 어떻게 들었을까?
몇차례 보고 또 보고 신경써주신 회원 덕분에 새콤달콤 딱 그맛이 나왔다
몇병이나 나올까? 건더기와 즙을 분리해 무게를 재고 1차 포장을 해본다. 그래 이거야~
담을 용기도 대량으로 주문하고 며칠간 씻어 말리고
10월 18일 요날엔...
밤새 일하고 퇴근한 회원도 함께 한다
갑작스레 불려와 두손 두발 걷고 함께 한다
1kg 무게로 딱 맞게 99병이 나왔다
기존 매실액을 섞어 맛이 더 풍부하게 만들었다
회원들이 나서면 안되는 것이 없다
무농약 매실을 직접 담가
자꾸자꾸 먹고 싶어지는 새콤달콤
<익산참치네 매실장아찌> 팔아요!
11월 4일 후원장터에 선보이려 봄부터 우리는 그렇게 일을 냈다보다
6월 3일 매실장아찌 만들기
10월 18일 매실장아찌 포장하기
작전명 “발키리”가 아닌 작전명“매실이”
평범한 숨은 고수 회원들이 모여 매실장아찌를 담갔습니다.
6월 3일 그날은...
완주군 구이면 야산으로 오전 6시 50분 단단히 무장을 하고 나섰다.
초록초록 매실 잘도 딴다. 한땀 한땀 그리고 와구와구 흔들었다. ㅜㅜ
네명의 산귀신들 무섭다. 무서
두시간 만에 84.4kg 수확
전날 10kg 직접 수확해서 먼저 온 매실까지
오늘 장아찌 만들기는 94.4kg으로 도전했다.
11시 45분 먼지, 벌레, 잡다한 이물질을 박박 문질러 씻는다.
손바닥이 얼얼할 정도로 시원하다. 한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하나둘 회원들이 모였다.
1차로 씻어 말린 매실 꼭지 따기
가늘고 뾰족한 포크로, 과도로 잠깐의 오차도 허용치 않고
똑똑똑 오후 2시30분부터 1시간이 넘게 똑똑똑
이때까지만 해도 웃고 있지만, 말없이 고개가 푹 숙여진다.
이제 본격적으로 씨앗을 제거하는 작업 난이도가 최상
도구가 없었다면, 오늘 안에는 끝마칠 수 없었다는
오후 4시 20분 부터 10시가 넘을 때 까지~
씨앗을 빼고 나니 30kg 어디 갔노?
64.4kg 천일염에 절이고,
설탕에 절이고,
부패 방지를 위해 대추까지 고명으로 올리고,
저온냉장고 저장까지
10월 9일 이날엔...
결연한 의지를 갖고 임상동에 있는 저온냉장고 앞에 나섰다.
몇 달간의 숙성 과정에 맛이 어떻게 들었을까?
몇차례 보고 또 보고 신경써주신 회원 덕분에 새콤달콤 딱 그맛이 나왔다
몇병이나 나올까? 건더기와 즙을 분리해 무게를 재고 1차 포장을 해본다. 그래 이거야~
담을 용기도 대량으로 주문하고 며칠간 씻어 말리고
10월 18일 요날엔...
밤새 일하고 퇴근한 회원도 함께 한다
갑작스레 불려와 두손 두발 걷고 함께 한다
1kg 무게로 딱 맞게 99병이 나왔다
기존 매실액을 섞어 맛이 더 풍부하게 만들었다
회원들이 나서면 안되는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