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길따라 – 1월 대청호 오백리길 14구간(25.1.11)

운영자
2025-01-14
조회수 445

사랑의 길따라 – 1월 대청호 오백리길 14구간(2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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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오백리길은 흙길도, 둘레길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이제 너무 잘 안다.

그것을 아는 경숙, 정희, 명순님은 잠시 숨고르기 중

감기로 정숙, 건우님은 몸부터 챙겨야 했다.


며칠간 전국에 눈이 내렸고, 한파로 매우 추웠다.

방한용품 이외 스틱, 아이젠, 스패치 등은 필수품이었다.

몇몇 산행 초보는 악으로 깡으로 임할 수 밖에...


멋진 기사님이 운전해주시는 1호, 2호차 차량에 탑승하고,

벌곡 휴게소에서 접선했다. 따뜻한 차와 꽈배기를 먹으며 잠시 휴식을 했다.

10시30분경 옥천군 안내면에 있는 게이트볼장에 도착했다.

이번 코스는 시작 지점과 도착 지점에 화장실이 있어서 다행이었다.

도착 지점에 차를 받쳐 놓고 오게 되어 11시 5분 넘어 오늘의 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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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혼동 그 정도는 애교~

신촌마을 입구에서 한번

탑산이 갈림길에서 한번

산길로 접어들 때 한번

임도를 만날 때 한번


눈길을 차고 오르며 휘청휘청 떨었던 등산

앞 사람이 내딛은 발걸음만 찾아서 한걸음씩

가파른 경사면에 이르니 리본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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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길은 너무나 가벼웠다.

그것도 아이젠의 도움을 받았지만,


햇볕이 깃든 자리에서 허기진 뱃속을 달랜다.

버너가 있어서 그나마 보드랍게 먹을 수 있었다.

라면, 어묵,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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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 않은 눈길 위를 걷는다.

나실인수도원 옆으로 지나고

누구하나 지나가지 않은 길을 벗 삼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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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이 끝나고 대로를 만났다.

상큼한 귤 간식으로 먹으며 한숨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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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지가 얼마 남지 않았다.

3시가 좀 넘은 시간에 보은군 회남면 은운리 경로당에 도착했다.


5시 경 익산에 도착해서 신년 뒤풀이와 2차까지

형님 두 분의 후원으로 풍성한 저녁이 되었다.

사랑의 길따라 이날의 세레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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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길따라 정기모임을 무탈하게 마무리 했다.

모두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일시 : 25.1.11(토) 오전 9시 출발

🐸장소 : 대청호 오백리길 14구간 장고개구불길 8.5km (3시간 30분)

🐸코스 : 충북 옥천군 안내면 현리 신촌교 습지 공원 → 새터 (한울체험마을 ) → 탑산이 → 담양리 임도 → 화골 갈림길 → 장고개(막지리, 용호리 갈림길) → 담양 3교 → 보은군 회남면 은운리 담양 1교(지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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