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본 세상 [3] 같은 취미의 부부

운영자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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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 사진은 기타반 회원 황현수씨의 버스킹 장소이다.


남들이 보면 너무 멋진 사진이라고 한다. 하지만 위 사진의 제목은 "가장 열악한 버스킹 장소" 이다.

모래사장으로 끌고 들어간 모든 장비에는 습한 바닷가의 모래가 가득 달라붙고 노래를 하다가 폭죽 소리에 놀라고 연기에 숨이차 폐에 누적이 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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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좋다. 박수와 응원, 따라부르는 노래가 떼창이 되는 것도 함께 이동하고 바라보는 노을의 시간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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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타 기타 동호회 몇 군데를 다녀봤다. 부부이기에 눈치를 보기도 하며, 불편해하는 사람들도 있어 같은 취미를 가진 부부 밴드에 가입을 했다. 제주에서 서울까지 각지에서 모였지만 취미가 같은 사람들이 하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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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유튜브의 세계가 자유롭다. 그곳에서 함께 바라보며 웃기도 하고 연주 할 곡도 선정하고 부른다. 색다른 경험으로 중년의 삶에 활기를 받는다.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취미가 같은 이들과의 담소 자리에서도 간접적인 유대를 받는다.

주제가 같으니 고민하고 풀어가는 시간들도 늘 함께 한다.


사진 제공 : 정해정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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