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와 소모임에 함께하고 있는 회원들이 교류합니다
자세한 소식은 동아리와 소모임 관계망으로 안내하겠습니다
풍물반은 8월 방학이었습니다. 긴 호흡 했으니 이제 신나게 시작해 볼까요. 9월 첫째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풍물반 지하 공간에서 활동 합니다. 내용은 영남사물놀이와 개인별로 장구, 꽹과리 등 가락 익히기 합니다.
여인의 향기는 15일(목) 광복절 공휴일에 시간을 냈습니다. 고산 물놀이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무더위에 지쳤던 몸과 마음들이 조금은 시원해 지셨겠지요. 9월은 추석을 전후하여 물품나누기 활동 예정하고 있습니다.
갈숲산악회는 18일(일) 완주 기차산 장군봉으로 다녀왔습니다. 후미 대장님의 한편의 작품 후기로 소식 전합니다. 9월은 22일(일) 오전 8시, 경남 거창 감악산으로 다녀옵니다. (셋째 주 일요일, 참가비 3만 원)
<갈숲산악회 밴드에 게시 된 후미 대장님의 산행 후기>
지난달에 이어 열화와 같은 산행 신청 폭주를 정예 멤버로 구성하느라 진땀을 흘렸다.
염천을 방불케하는 뜨겁고 뜨거운 여름날. 완주 장군봉"해골산"을 향해 긴 여정을 떠났고, 전날 나린 비로 인해 숲은 습기를 잔뜩 머금었다.
숲의 초입을 걷자니 오래전 EBS 한국 기행 촬영 당시가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며 살며시 웃음짓게 만들었다.
즐거웠던 상상도 잠시 오르막을 치고 오르니, 온몸에서 쏟아져 흘러내리는 땀으로 인해 발걸음은 천근만근 후미에 있던 문수성의 힘겨운 기합 소리는 쩌렁쩌렁 숲을 울렸고, 빼빼 마른 한종씨는 버거움을 쏟아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 쯤 정상에 도착해 위대한 발걸음을 옮겨준 등산화에 대한 촬영을 소중히 마쳤다. 우리는 늘 다음에 다음에라는 핑계를 대며 소중한 시간들을 속절없이 흘려보내는데 다음이 어디있나. 바로 지금이지~
시원한 나무 그늘을 찾아 오순도순 모여 앉아 달고 맛있는 점심을 시끌벅쩍 꿀 맛나게 섭취 후 해골바위를 향해 나아가다보니 작고 귀여운 도마뱀의 춤 사위가 귀여워 응시하고 있는데 사진 포즈까지 취해준다.
비가 오지 않아서인지 계곡 물소리는 간간히 마른 소리로 흘렀고, 작은 배낭의 무게가 천근만근 느껴지며 무더위와 함께 작은 어깨를 짓눌렀다. 오랫만에 다시 찾은 해골산 앞에서니 우리의 마지막 모습과 흡사해 모골이 송연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인생이라는 항로에 누군가 나침반 역할을 해주고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소금기에 적셔진 지친몸을 계곡 웅덩이에 담그니 피로와 산행 여독이 깨끗이 날아가 버리는 즐거움에 폭염의 기세가 꺽이며, 순식간에 가을이 찾아와 걷어차버린 이불을 끌어올리게 만드는 상상을 하면서 오늘의 산행을 마친다.
책익는 마을은 8일(목) 저녁 7시, 영등동 빈타이에서 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책으로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함께 한 분들에게 무엇을 할 때 가장 즐겁고 재미있는가요? 라는 질문을 드렸더니 “걸을 때, 산에 가서 자연과 숨 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될 때, 술 먹을 때, 아무 걱정 없이 일 끝내고 쉴 때, 농사 일할 때, 물가(바다, 강)에 앉아 있을 때"라고 답을 하였습니다. 여러분도 자기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보세요. 미처 몰랐을 수도 있습니다. 9월은 12일(목) 저녁 7시, 영등동 마이 콜린 카페에서 옥중서신1 ”김대중이 이희호에게“으로 진행합니다. (정기모임 둘째 주 목요일, 참가비 5천 원)
길따라는 10일(토) 오전 9시, 남덕유산 아래 월성계곡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뜨거운 햇빛도 피하고, 계곡 너른 바위에 앉아 맛있는 점심상도 받고, 발도 담그며 더웠던 여름에 지쳤던 마음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잠시 나마 일상을 떠나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걷기 모임에 함께 하시죠? 9월은 추석 연휴로 인해서 셋째 주 21일(토)에 대청호 오백리길 10구간 수변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사진만 보아도 시원해지시죠? ㅎㅎㅎ
동아리와 소모임에 궁금한 부분이 있는 회원 분들께서는 언제든지 사무처로 연락주세요. 친절하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063-841-3025)
동아리와 소모임에 함께하고 있는 회원들이 교류합니다
자세한 소식은 동아리와 소모임 관계망으로 안내하겠습니다
풍물반은 8월 방학이었습니다. 긴 호흡 했으니 이제 신나게 시작해 볼까요. 9월 첫째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풍물반 지하 공간에서 활동 합니다. 내용은 영남사물놀이와 개인별로 장구, 꽹과리 등 가락 익히기 합니다.
여인의 향기는 15일(목) 광복절 공휴일에 시간을 냈습니다. 고산 물놀이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무더위에 지쳤던 몸과 마음들이 조금은 시원해 지셨겠지요. 9월은 추석을 전후하여 물품나누기 활동 예정하고 있습니다.
갈숲산악회는 18일(일) 완주 기차산 장군봉으로 다녀왔습니다. 후미 대장님의 한편의 작품 후기로 소식 전합니다. 9월은 22일(일) 오전 8시, 경남 거창 감악산으로 다녀옵니다. (셋째 주 일요일, 참가비 3만 원)
<갈숲산악회 밴드에 게시 된 후미 대장님의 산행 후기>
지난달에 이어 열화와 같은 산행 신청 폭주를 정예 멤버로 구성하느라 진땀을 흘렸다.
염천을 방불케하는 뜨겁고 뜨거운 여름날. 완주 장군봉"해골산"을 향해 긴 여정을 떠났고, 전날 나린 비로 인해 숲은 습기를 잔뜩 머금었다.
숲의 초입을 걷자니 오래전 EBS 한국 기행 촬영 당시가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며 살며시 웃음짓게 만들었다.
즐거웠던 상상도 잠시 오르막을 치고 오르니, 온몸에서 쏟아져 흘러내리는 땀으로 인해 발걸음은 천근만근 후미에 있던 문수성의 힘겨운 기합 소리는 쩌렁쩌렁 숲을 울렸고, 빼빼 마른 한종씨는 버거움을 쏟아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 쯤 정상에 도착해 위대한 발걸음을 옮겨준 등산화에 대한 촬영을 소중히 마쳤다. 우리는 늘 다음에 다음에라는 핑계를 대며 소중한 시간들을 속절없이 흘려보내는데 다음이 어디있나. 바로 지금이지~
시원한 나무 그늘을 찾아 오순도순 모여 앉아 달고 맛있는 점심을 시끌벅쩍 꿀 맛나게 섭취 후 해골바위를 향해 나아가다보니 작고 귀여운 도마뱀의 춤 사위가 귀여워 응시하고 있는데 사진 포즈까지 취해준다.
비가 오지 않아서인지 계곡 물소리는 간간히 마른 소리로 흘렀고, 작은 배낭의 무게가 천근만근 느껴지며 무더위와 함께 작은 어깨를 짓눌렀다. 오랫만에 다시 찾은 해골산 앞에서니 우리의 마지막 모습과 흡사해 모골이 송연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인생이라는 항로에 누군가 나침반 역할을 해주고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소금기에 적셔진 지친몸을 계곡 웅덩이에 담그니 피로와 산행 여독이 깨끗이 날아가 버리는 즐거움에 폭염의 기세가 꺽이며, 순식간에 가을이 찾아와 걷어차버린 이불을 끌어올리게 만드는 상상을 하면서 오늘의 산행을 마친다.
책익는 마을은 8일(목) 저녁 7시, 영등동 빈타이에서 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책으로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함께 한 분들에게 무엇을 할 때 가장 즐겁고 재미있는가요? 라는 질문을 드렸더니 “걸을 때, 산에 가서 자연과 숨 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될 때, 술 먹을 때, 아무 걱정 없이 일 끝내고 쉴 때, 농사 일할 때, 물가(바다, 강)에 앉아 있을 때"라고 답을 하였습니다. 여러분도 자기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보세요. 미처 몰랐을 수도 있습니다. 9월은 12일(목) 저녁 7시, 영등동 마이 콜린 카페에서 옥중서신1 ”김대중이 이희호에게“으로 진행합니다. (정기모임 둘째 주 목요일, 참가비 5천 원)
길따라는 10일(토) 오전 9시, 남덕유산 아래 월성계곡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뜨거운 햇빛도 피하고, 계곡 너른 바위에 앉아 맛있는 점심상도 받고, 발도 담그며 더웠던 여름에 지쳤던 마음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잠시 나마 일상을 떠나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걷기 모임에 함께 하시죠? 9월은 추석 연휴로 인해서 셋째 주 21일(토)에 대청호 오백리길 10구간 수변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사진만 보아도 시원해지시죠? ㅎㅎㅎ
동아리와 소모임에 궁금한 부분이 있는 회원 분들께서는 언제든지 사무처로 연락주세요. 친절하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063-841-3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