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와 폭염으로 7월은 모두에게 힘든 시간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풍물반은 지난 10일(수) 새벽에 내린 집중 호우로 공간이 물 바다가 되었습니다. 사무실에서 미처 확인 하지 못해 저녁에 회원들이 활동하러 왔다가 치우느라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할 수 없이 서둘러 방학에 들어갔으며, 24일에는 식사 모임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여인의 향기는 7월 한달간 매주 금요일 총무님의 진행으로 도자기 수업을 받았습니다. 8월에는 각자의 집에서 가지고 나온 물건을 사고팔고나누는 장터를 예정하고 있는데요. 일정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갈숲산악회는 21일(일) 충남 보령 성주산과 심연동계곡에 다녀왔습니다. 참석 인원이 적었지만,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만끽하였습니다. 8월은 18일(일) 오전 8시, 완주 기차산 장군봉으로 정기산행을 떠납니다. (셋째 주 일요일, 참가비 3만 원)

책익는마을은 11일(목) 저녁 7시, 참살이 협동조합 커피여행에서 차와 샌드위치 먹으며, 유시민 작가의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으로 독서모임 진행하였습니다. 이 책은 정치적 상황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까지 답답한 이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 걸까요?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8월은 8일(목) 저녁 7시, 영등동 마이 콜린 카페에서 이서원 작가의 “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 책으로 독서 모임을 합니다. (정기모임 둘째 주 목요일, 참가비 5천 원)

길따라는 13일(토) 대청호 오백리길 9구간(지용향수길)을 다녀왔습니다. 등산 초입 대장님이 산멀미를 하시어 좀 고생을 하였습니다. 이곳은 땀이 비오듯 축축하였고, 산행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도심으로 내려와 조성된 연꽃을 구경하고, 정지용 생가까지 도착하는 코스였습니다. 8월은 10일(토) 오전 9시, 햇빛을 피하기 위해 남덕유산 옆 월성계곡 둘레길 (총 10km)을 걷기로 했습니다. (정기모임 둘째 주 토요일, 참가비 2만 5천 원)

😀 동아리와 소모임에 궁금한 부분이 있는 회원 분들께서는 언제든지 사무처로 연락주세요. 친절하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063-841-3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