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포 소풍에서 푹 쉬었다면 다행이야
#2025년 회원한마당 – 웅포문화체육센터
#4월 26일 토요일 오후 1시3분-6시30분
#푹 쉬면 다행이야, 웅포로 소풍가자!



2025년 회원한마당은 20년 전 장소를 소환했다. 완연한 봄날 숲속에 둘러싸인 웅포문화체육센터는 자연과 하나되기에 충분했다. 오후 1시30분에 모여 오후 6시30분까지 이 곳에서 40여명과 함께 옛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에코티어링은 처음이었어
농구장 옆 천막 아래로 둘러 앉았다. 오늘의 주제는 광합성으로 역할이 담긴 쪽지를 각자 받았다. 협력해야만 이룰 수 있는 과제는 광합성에 필요한 것들로 먼저 팀명이 만들어졌다. 지구, 빛, 태양, 뿌리, 가지 모두 5개 팀은 힘껏 구호를 외치며 출발했다. 관찰, 찾기, 협력, 미션 수행까지 에코티어링은 처음이라 모두에게 낯설고 어려웠을지 모르겠다. 그래도 간발의 차이는 있었지만, 모두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왔다. 이 활동의 취지는 자연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는 것이었다.
미션1 공생하는 존재 찾기
미션2 다리가 없는 지네를 자연물로 소생시켜라
미션3 모드 팀원이 지네가 되다
미션4 초록땅에 5색깔 곤충을 찾아라
미션5 오늘을 기억할 책갈피 만들기



토종 청상추도 심고 꽃도 심고
애기 해바라기, 백일홍, 서양봉선화, 팬지, 토종 청상추와 약간의 쌈우엉까지 재활용품(우유팩과 페트병 등)을 활용해 나만의 화분을 만들어 보았다. 참 쉽죠잉~


지구, 하늘, 은지, 풍물반 공연 그리고 놀이
지구와 하늘이의 품세 시범 같이 그리고 따로, 은지의 외발자전거 묘기(귀한 사진이 카메라에 담겨있지 않아 그저 아쉬울 뿐이다!! ㅜㅜ), 풍물반 4인방이 설장고 휘모리와 삼채 공연을 선보였다. 협동제기와 빅발리볼 놀이는 서로 서로 눈치를 보고, 함께 협력해야만 빛이 나는 놀이였다. 협동제기 66개는 앞으로 깨지지 않을 신기록으로 남을 것 같다.





아무튼, 쓰임과 연결
간식쯤이야 오란다, 주먹밥, 전을 직접 만들어 보기도 하고, 새집 키트를 이용해 새집 만들기에 도전했다. 미완성된 새집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모두 완성했다. 조만간 웅포를 다시 찾아 새집을 교체해 주려고 한다. 오경화 회원이 작가로 데뷔 후 발간한 디카시집 팬 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오신 회원 한분한분에게 직접 사인을 해서 선물로 드렸다.

옹기종기 뒤풀이, 소감 나눔과 선물 전달
좀전에 직접 만든 간식과 회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해준 통닭, 과일, 계란말이, 수육, 두부, 볶은 김치, 절편, 부추겉절이, 우어회, 막걸리까지 맛있는 음식을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간단히 소감을 나누고, 선물도 전달했다.

















행사 운영은 쓰레기와 1회 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 텀블러, 젓가락, 접시는 개인 준비물로 챙겨오도록 하였다. 이날 행사는 하미숙, 김양균, 이상규, 황치화, 유성자 회원의 후원금과 현미, 콩나물과 숙주나물, 케이블, 직접 채취한 쑥으로 만든 절편, 도자기로 만든 공기, 막걸리, 새집키트, 디카시집, 주먹밥 재료, 야채전 반죽, 오란다, 해바라기씨, 검은깨, 오란다 소스 등, 부추겉절이, 주먹밥용 밥, 화분 심기 흙, 볶음김치, 김장김치, 두부, 로컬푸드 상품권, 우어회, 통닭 등 회원들의 후원 물품으로 준비되었다. 박지온, 장미정, 배현주, 이용식, 권순표, 오경화, 최경숙, 오영주, 나미란, 전윤정, 김순옥, 류귀윤, 황인철, 오동은, 조경환, 임건우 회원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에코티어링 프로그램 진행에는 황은진 회원이 재능 기부로 애써주셨고, 폐박스를 이용해 만든 행사 현수막은 전윤정 회원의 딸 김예원이 해주셨습니다. 그 외 최경숙(수육삶기), 안찬우(차량과 사무실 물품 이동), 최태숙(빅발리볼 대여), 나미란(오란다 소스 준비와 각종 물품 대여), 조혁신(아이스박스 대여), 유성자 촌장님과 더불어 회원들께서 준비와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셨습니다. 모두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웅포 소풍에서 푹 쉬었다면 다행이야
#2025년 회원한마당 – 웅포문화체육센터
#4월 26일 토요일 오후 1시3분-6시30분
#푹 쉬면 다행이야, 웅포로 소풍가자!
2025년 회원한마당은 20년 전 장소를 소환했다. 완연한 봄날 숲속에 둘러싸인 웅포문화체육센터는 자연과 하나되기에 충분했다. 오후 1시30분에 모여 오후 6시30분까지 이 곳에서 40여명과 함께 옛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에코티어링은 처음이었어
농구장 옆 천막 아래로 둘러 앉았다. 오늘의 주제는 광합성으로 역할이 담긴 쪽지를 각자 받았다. 협력해야만 이룰 수 있는 과제는 광합성에 필요한 것들로 먼저 팀명이 만들어졌다. 지구, 빛, 태양, 뿌리, 가지 모두 5개 팀은 힘껏 구호를 외치며 출발했다. 관찰, 찾기, 협력, 미션 수행까지 에코티어링은 처음이라 모두에게 낯설고 어려웠을지 모르겠다. 그래도 간발의 차이는 있었지만, 모두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왔다. 이 활동의 취지는 자연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는 것이었다.
미션1 공생하는 존재 찾기
미션2 다리가 없는 지네를 자연물로 소생시켜라
미션3 모드 팀원이 지네가 되다
미션4 초록땅에 5색깔 곤충을 찾아라
미션5 오늘을 기억할 책갈피 만들기
토종 청상추도 심고 꽃도 심고
애기 해바라기, 백일홍, 서양봉선화, 팬지, 토종 청상추와 약간의 쌈우엉까지 재활용품(우유팩과 페트병 등)을 활용해 나만의 화분을 만들어 보았다. 참 쉽죠잉~
지구, 하늘, 은지, 풍물반 공연 그리고 놀이
지구와 하늘이의 품세 시범 같이 그리고 따로, 은지의 외발자전거 묘기(귀한 사진이 카메라에 담겨있지 않아 그저 아쉬울 뿐이다!! ㅜㅜ), 풍물반 4인방이 설장고 휘모리와 삼채 공연을 선보였다. 협동제기와 빅발리볼 놀이는 서로 서로 눈치를 보고, 함께 협력해야만 빛이 나는 놀이였다. 협동제기 66개는 앞으로 깨지지 않을 신기록으로 남을 것 같다.
아무튼, 쓰임과 연결
간식쯤이야 오란다, 주먹밥, 전을 직접 만들어 보기도 하고, 새집 키트를 이용해 새집 만들기에 도전했다. 미완성된 새집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모두 완성했다. 조만간 웅포를 다시 찾아 새집을 교체해 주려고 한다. 오경화 회원이 작가로 데뷔 후 발간한 디카시집 팬 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오신 회원 한분한분에게 직접 사인을 해서 선물로 드렸다.
옹기종기 뒤풀이, 소감 나눔과 선물 전달
좀전에 직접 만든 간식과 회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해준 통닭, 과일, 계란말이, 수육, 두부, 볶은 김치, 절편, 부추겉절이, 우어회, 막걸리까지 맛있는 음식을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간단히 소감을 나누고, 선물도 전달했다.
행사 운영은 쓰레기와 1회 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 텀블러, 젓가락, 접시는 개인 준비물로 챙겨오도록 하였다. 이날 행사는 하미숙, 김양균, 이상규, 황치화, 유성자 회원의 후원금과 현미, 콩나물과 숙주나물, 케이블, 직접 채취한 쑥으로 만든 절편, 도자기로 만든 공기, 막걸리, 새집키트, 디카시집, 주먹밥 재료, 야채전 반죽, 오란다, 해바라기씨, 검은깨, 오란다 소스 등, 부추겉절이, 주먹밥용 밥, 화분 심기 흙, 볶음김치, 김장김치, 두부, 로컬푸드 상품권, 우어회, 통닭 등 회원들의 후원 물품으로 준비되었다. 박지온, 장미정, 배현주, 이용식, 권순표, 오경화, 최경숙, 오영주, 나미란, 전윤정, 김순옥, 류귀윤, 황인철, 오동은, 조경환, 임건우 회원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에코티어링 프로그램 진행에는 황은진 회원이 재능 기부로 애써주셨고, 폐박스를 이용해 만든 행사 현수막은 전윤정 회원의 딸 김예원이 해주셨습니다. 그 외 최경숙(수육삶기), 안찬우(차량과 사무실 물품 이동), 최태숙(빅발리볼 대여), 나미란(오란다 소스 준비와 각종 물품 대여), 조혁신(아이스박스 대여), 유성자 촌장님과 더불어 회원들께서 준비와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셨습니다. 모두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