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익산 기후환경 한마당, 시민과 함께한 ‘지금 여기’의 기후 행동(익산 기후행동 시민네트워크)

운영자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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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익산 기후환경 한마당, 시민과 함께한 ‘지금 여기’의 기후 행동

- 익산 기후행동 시민네트워크 주관 -

에코리딩, 미륵산지킴이, 정토회관 지구살림, 익산시여성농민회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익산환경운동연합, 참살이 협동조합 커피여행 행동하는 공감

한국기후변화연구소, 스마트컬렉션아카이브, 익산참여연대


오후 1시부터 익산공공미디어센터 앞마당에서는 친환경 비누, 팝콘, 차 나눔과 

환경인식 챌린지(참여자 기념품 증정), 토종씨앗 전시, 아나바다를 진행하였습니다.

참가자들에게 텀블러와 용기까지 준비하게 하는 쓰레기 없는 행사로 기획되었습니다.


지난 11월 22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20분까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극장과 앞마당에서 ‘제1회 익산 기후환경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익산의 10개 기후·환경 시민 모임이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약 4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지역 기후행동의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자리로 채워졌습니다.


이번 한마당은 기후 위기라는 큰 담론을 ‘우리 동네’의 문제로 끌어와 시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말하며 기후 행동을 고민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기후 영화 상영으로 시작된 ‘지금 여기’의 이야기

행사의 1부는 기후 독립영화  '바로 지금 여기' 상영으로 시작됐습니다.

청년 활동가의 1인 시위, 기후재난에 놓인 쪽방촌과 농촌 주민들의 현실 등, 스크린 속 장면들은 익산의 현재와도 이어져 시민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상영 후 이어진 시민 대화 프로그램 ‘우리들의 환경이야기’에서는

“답답함”, “희망”, “연대”, “미안함” 등 다양한 감상이 오갔고, 기후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진솔한 생각들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왔습니다.


농민이 전한 현실의 목소리… “기후위기는 생존의 문제”

익산여성농민회는 농촌 현장에서 직접 겪고 있는 폭염·집중 호우 피해를 생생하게 전했습니다.

“기후 위기는 농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결국 우리 모두의 식탁을 위협하는 문제”라는 말은 많은 시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익산의 환경 현안 ‘왕궁 자연환경 복원사업’도 공유

익산참여연대는 지역 환경 이슈 중 하나인 ‘왕궁 자연환경 복원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경과를 시민들과 공유했습니다.

기후 위기가 지역 문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시민이 직접 만든 기후 선언, ‘바로 지금 익산 챌린지’

행사의 마지막은 시민들이 실천하고 싶은 기후 행동을 직접 적어 발표하는 ‘바로 지금 익산 챌린지’로 마무리됐습니다.

“편리함 대신 오래 사용하겠다.”

“토종 씨앗을 지키겠다.”

“폭염 취약층의 안부를 챙기겠다.”

“매일 작은 실천으로 희망을 만들겠다.”


이 외에도 플라스틱 줄이기, 일회용품 절감, 분리 배출 실천, 전기 절약 등 다양한 다짐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2026년, 더 큰 시민참여형 기후행사로”

이번 행사를 “기후 위기를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여기 익산의 문제’로 함께 바라본 출발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2026년에는 보다 많은 시민과 단체가 참여하는 본격적인 시민참여형 기후행사로 발전시켜나가려고 합니다.


익산의 기후환경 한마당은 첫 회였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진솔한 목소리, 지역 단체들의 연대가 돋보인 자리였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은 거대한 담론이 아니라, 바로 우리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가 더욱 선명하게 다가오는 행사였습니다.


익산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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