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7.27 AI, 이제는 생활 속 도구입니다 – AI 활용법 강좌

운영자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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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이제는 생활 속 도구입니다

AI 활용법 강좌


어제(7월 27일) 저녁 7시, 단체사무실에서는 2026 재능기부 강좌 3강 “AI, 이제는 생활 속 도구입니다” 주제로 이상민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초보자와 50대 이상 회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편안하고 다정한 분위기속에서 펼쳐졌습니다. 거창하고 어려운 기술 용어 대신에 누구나 일상과 일터에서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알찬 AI 활용 팁과 시대적 변화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누었습니다.


왜 지금 AI를 알아야 할까? - 기술 발전과 사회적 변화

카카오톡 사진 자동 정리나 내비게이션 길 안내처럼 우리는 이미 일상에서 AI를 사용해 왔으며, 2026년 기준 50대 3명 중 2명이 이미 AI를 경험해 보았을 만큼, AI는 이제 먼 미래가 아닌 생활 밀착형 도구로 자리 잡았습니다.

강의에서는 단순히 개인의 편의성을 넘어서 글로벌 산업과 생태계, 국가적 정책(에너지·데이터센터 등)까지 AI를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는 사회적 맥락을 짚어주었습니다.

기술의 발전이 공포나 불안감으로 다가올 수도 있지만, AI를 쓰지 않아도 살아가는 데 큰 지장은 없듯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생활 속 AI 활용법과 자연스러운 질문법 - 실생활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방법과 효과적인 대화 요령

사진찍어물어보기 : 냉장고 속 재료 사진으로 요리 레시피 추천받기, 약 봉투 사진으로 효능 확인하기, 길가의 꽃과 식물 이름 물어보기


궁금증 해결 및 검색 : 허리 아플 때 집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미세먼지 심한 날 환기 시간 등 특정 상황에 맞춘 구체적 정보 질문하기


맞춤형 여행 계획 세우기 : 단순히 “강원도 여행 코스 짜줘”가 아니라 동반자, 기간, 취향, 하루 예산 등 구체적 옵션을 제공하여 나에게 꼭 맞는 일정 안내받기


AI 질문 잘하는 법은 모호한 표현(알아서, 적당히) 대신 용도, 대상, 분량, 말투를 지정하고, “정리해줘, 써줘” 같은 지시어는 상황 설명 맨 뒤에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일터에서의 활용과 주의사항

업무 영역에서는 회의록 요약, 기획안 초안 잡기 등에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음을 설명했습니다. 강의 녹음이나 긴 문서를 의제 중심으로 정리하게 하거나, 대화시 “결과물을 내기 전에 나에게 확인 질문(인터뷰)를 하라”는 지침을 주면 더욱 정교한 답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으로 주민등록번호나 개인정보, 단체·기업의 보안 기밀 정보는 절대 입력하지 않아야 하며, AI가 제공하는 답변이나 정보는 한번 더 사실관계를 직접 확인(크로스체킹)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참여자 질의 응답

(질의1) 옛날부터 모아놓은 한글 파일이나 자료를 스캔해서 데이터베이스화하여 AI로 활용할 수 있나요? 스캔본을 PDF 파일로 변환하여 업로드하면 AI가 해당 문서 내용을 바탕으로 답변을 작성해 줍니다. 다만 외국에서 개발된 도구의 특성상 아래 한글(HWP 파일)은 바로 읽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미리 PDF 파일로 변환하여 입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많은 자료를 한꺼번에 넣기보다는 필요한 자료 위주로 분할하여 질문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질의2) 여러 AI 서비스의 특징과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유료 결제도 필요한가요? 쳇GPT는 답변이 빠르고 가벼운 검색과 대화에 유용하며, 클로드는 긴 문서 작성이나 데이터 정리 및 분석에 강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일상 검색이나 가벼운 작업은 무료 버전으로도 충분합니다. 다만 전문적인 업무나 대용량 데이터 처리, 코딩 작업 등 생산성을 극대화해야 하는 경우에는 유료 서비스를 고려할 수 있으며, 서비스별로 비교 검토하여 적절히 병행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질의3) 학교 현장에서도 전자교과서와 AI프로그램 활용이 보편화되었는데, 아이들이 과제나 연극 대본 등을 AI로 너무 완벽하게 써오기도 합니다. AI가 인간의 사고력을 퇴보시키지는 않을까요? AI가 써준 글을 단순히 그대로 가져다 쓰는 것은 자신의 지식이나 사고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AI는 내가 경험하지 못한 지식의 영역을 확장해 주는 보조 도구입니다. 중요한 것은 AI가 낸 결과물에 대해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반대 의견을 물어보며, 내 생각과 관점을 담아 이끌어가는 능력입니다. 이제 교육과 일상에서도 단순 지식 습득을 넘어서 비판적 사고력과 질문하는 능력, 소통하는 태도를 키우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 강좌를 끝으로 재능기부 강좌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참여해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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