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온기나눔과 함께한 저녁식사 “밥심, 밥친구”

운영자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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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나눔과 함께한 저녁식사 "밥심, 밥친구"


#2026 익산참여연대 회원행사 '아무튼 만남'

#2026.6.19(금) 오후 7시, 참스토랑에서(단체사무실)

 

첫 번째 만남이었던 부안 내변산(5.17) 산행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은 따뜻한 저녁 식사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채워졌습니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오롯이 '회원들과의 만남' 그 자체였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남이 해준 밥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고요.

이 밥상을 준비하는 이들의 마음은 두 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회원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만 봐도 행복하다는 마음, 그리고 그 행복 덕분에 밥을 준비하는 수고로움쯤은 전혀 힘들지 않다는 마음 말입니다.

 

6월 중순이지만 벌써 날이 많이 뜨거워져 입맛을 잃기 쉬운 요즘입니다. "그까짓 밥 한끼"라며 쉽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제는 그 쉬운 밥 한끼를 함께 먹는 것조차 특별한 일이 되어버린 세상입니다. 가족들조차 한 식탁에 둘러앉아 도란도란 하루를 나누며 서로를 위로하기 어려운 시대이니까요.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투박하더라도, 이 계절에 어울리는 '과거의 나'를 추억할 수 있는 메뉴로 깊이 고민했습니다.

 

호박잎과 영양 가득한 강된장, 고등어와 갈치조림, 두부김치, 어묵탕, 노란 옥수수와 각종 밑반찬, 싱싱한 배추쌈, 그리고 제철 과일인 자두와 수박까지! 엄마의 손맛이 가득 담긴 풍성한 여름 밥상이 차려졌습니다. 이 모든 정성은 익산참여연대 '온기나눔' 동아리 회원들께서 정성껏 준비해 주셨습니다.

 

집밥이 늘 그리운 시절이고, 함께 둘러앉아 먹는 밥이 참 귀한 요즘입니다. 회원들과 함께 그런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반가운 얼굴들과 나눈 밥 한끼 덕분에 참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다음 '아무튼 만남'은 8월에 다시 찾아옵니다. 좋은 사람들과의 또 다른 만남을 기억할 수 있는 그 시간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봅니다.


😀 따뜻한 나눔으로 마련된 만남은 회원 여러분의 후원과 후원금으로 준비되었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장미정 윤은주 황미진 유성자 황인철 류귀윤 김란희 이재성 회원)

 

👉 [첫 번째 만남 후기] 갈숲과 함께했던 내변산(5/17)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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