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경강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다. 시민들의 실천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지난 9월 5일(토), 30여명 시민이 함께 만경강 산책로를 걸으며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이어진 활동에는 어린이부터 지역주민, 활동가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2026 전북형 플로깅 기반 시민참여 기후거버넌스 구축 사업”의 하나로, 한국기후변화연구소가 주관하고 익산기후행동시민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참여했습니다.
만경강 주변에는 생각보다 많은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높이 자란 풀에 가려 눈에 잘 띄지 않았지만, 수풀을 헤쳐가며 곳곳에 버려진 불법 쓰레기를 적지 않게 수거할 수 있었습니다. 만경강 진입로 앞 교통섬 주변에도 지나가는 차량에서 버려진 것으로 보이는 음료수 캔과 생수병 등을 여럿 발견했습니다.
이른 시간임에도 만경강 주변을 오가는 차량이 많았습니다. 낚시를 하러 온 시민들과 자전거 이용자, 인근 파크골프장 이용자 등 이동도 잦아 플로깅을 진행하는 동안 차량 통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시민 참여 활동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도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하천과 길가에 버려진 플라스틱과 일회용품은 시간이 지나면서 잘게 부서지고, 빗물 등에 의해 하천으로 흘러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무심코 버린 작은 쓰레기 하나가 결국 하천과 강, 바다의 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플로깅은 생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지역의 환경을 살피며, 시민들이 환경 문제를 자신의 일상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의미 있는 실천입니다.
지구와 지역 생태계를 지키는 일은 거창한 구호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걷는 길에서 쓰레기 하나를 줍고, 내가 사는 지역의 환경에 관심을 갖는 작은 행동에서 시작됩니다.
이른 아침부터 함께 걸으며 기후 위기와 지역 환경을 위한 실천에 동참해주신 어린이, 지역주민, 활동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모여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랍니다.
만경강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다. 시민들의 실천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지난 9월 5일(토), 30여명 시민이 함께 만경강 산책로를 걸으며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이어진 활동에는 어린이부터 지역주민, 활동가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2026 전북형 플로깅 기반 시민참여 기후거버넌스 구축 사업”의 하나로, 한국기후변화연구소가 주관하고 익산기후행동시민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참여했습니다.
만경강 주변에는 생각보다 많은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높이 자란 풀에 가려 눈에 잘 띄지 않았지만, 수풀을 헤쳐가며 곳곳에 버려진 불법 쓰레기를 적지 않게 수거할 수 있었습니다. 만경강 진입로 앞 교통섬 주변에도 지나가는 차량에서 버려진 것으로 보이는 음료수 캔과 생수병 등을 여럿 발견했습니다.
이른 시간임에도 만경강 주변을 오가는 차량이 많았습니다. 낚시를 하러 온 시민들과 자전거 이용자, 인근 파크골프장 이용자 등 이동도 잦아 플로깅을 진행하는 동안 차량 통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시민 참여 활동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도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하천과 길가에 버려진 플라스틱과 일회용품은 시간이 지나면서 잘게 부서지고, 빗물 등에 의해 하천으로 흘러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무심코 버린 작은 쓰레기 하나가 결국 하천과 강, 바다의 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플로깅은 생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지역의 환경을 살피며, 시민들이 환경 문제를 자신의 일상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의미 있는 실천입니다.
지구와 지역 생태계를 지키는 일은 거창한 구호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걷는 길에서 쓰레기 하나를 줍고, 내가 사는 지역의 환경에 관심을 갖는 작은 행동에서 시작됩니다.
이른 아침부터 함께 걸으며 기후 위기와 지역 환경을 위한 실천에 동참해주신 어린이, 지역주민, 활동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모여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