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작복작 신입회원 만남의 날에
밤톨(애칭)님 어떠셨어요?
조진미 풍물반 회장(종이 현수막 제작), 김명인 회원(그릇 대여), 조근수 여인의향기 회장(화분 선물) 그리고 회원자치마을 위원 여러분 모두 신입회원 만남의 날에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작이 반이다. 마음이 가면 몸도 간다. 친구따라 강남간다. 올해 단체에 가입해주신 22명 중 시율이를 포함해 전주에 사시는 세분, 타지에 나가 일을 하시는 두분, 열흘간의 교육일정이 겹친 한분, 호프집 운영으로 못오신 한분 이외 열한분이 사무실에 오셨다. 7월 24일 월요일 저녁 7시, 사무실에서 27명의 소중한 만남이 진행되었다.
첫 만남이 주는 매력은 어색하고 설레임이 가득하다는 것인데, 그 속에서 관계라는 것이 싹트게 되면, 다음부턴 자연스럽게 내버려 두어도 된다. 물꼬를 튼다는 생각으로 나에겐 없는 외향성을 바닥부터 끌어올려 보았다. 하하하
7월 2일에 밤톨(애칭)님이 참여연대 궁금하다고 만날 일정에 대해 물어오셨다.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오늘이 어떠셨을까 되게 궁금하다.
오늘의 저녁 메뉴는 [김밥, 통닭, 떡, 화채]로 준비했다. 식구가 된다는 것은 밥을 같이 먹는 것이다. 비가 내린 뒤라 조금은 아쉬웠지만 수박 화채는 같이 만들어 보았다. 만든 것을 서로 바꿔 먹는 재미도 넣었다. 보기 좋은 것이 맛도 좋았을까? 만드는 과정에서 비법 가루 한 꼬집이 뭐였을까? 웃음~넉넉함~용기~
신입회원들에게 금전수 한그루 씩을 잘 키워 보시라고 선물로 드렸다.
단체 사진도 찰칵^^





[나도알고, 나도알고, 멋진 나를 소개합니다] 시간을 가졌다.
최연소 회원인 시율이가 배로 기는 영상을 보며, 므흣 ^___^
떨림은 공감이 되고, 끄적끄적 이름도 적어보고, 시끌벅적 이야기꽃이 피다.
질문1. 누군가 불러주는 별나고 재미진 애칭이 있을까요? 나의 별명
질문2. 주변에서 가끔 듣는 나만 모르는 나의 매력 포인트는
질문3. 최근 애쓴 나를 위해 보상으로 무엇을 선물했나요? (물건, 시간, 용돈, 등)
해보
화회탈, 운동복(운동하기 싫음을)
손오공, 완벽해보이지만 허당이고 인간적이다, 최근 술(술을 못하는데)과 잠
영심이(땡심이), 상큼발랄과 동안, 물고기 반지
없음, 없음, 없음 (요즘 너무 힘들게 살고 있어요~ ㅜㅜ 도와주세요~)
백설공주, 호탕한 웃음소리, 책
50살 생일 용돈
불독, 세상에 하나뿐인 사위
박가이버, 꼼꼼한데
하루에 백번정도 듣는 엄마엄마엄마엄마, 손만 대도 뚝딱 금손!, 스스로의 선물?
연예인 닮았다, 동안이라는 이야기 듣는다. 첫인상을 강하게 보는데 몇 번 만나보면 부드러운 사람이다.
어사, 손이 빠르다, 설악산 공룡능선 산행하다!
밤톨(여자친구가 지어준 애칭), 지금도 찾고 있어요, 급한 성격이었는데 차분한 성격으로 변했다고 합니다(최근에 사람들에게 들었던 말)
소나무, 환갑기념 히말라야 여행
(김)박사, 센스, 재단 재입성



환영노래에는 황현수 회원이 배낭여행의 뚜벅뚜벅과 앵콜송으로 안동역을 들려주었다.
기타 소리 경쾌했고, 감기에 걸려 목이 잠겼지만, 뚜벅뚜벅 노래는 가사가 참 좋았다.
선배님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의 속 깊은 뜻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뚜벅뚜벅 걸어가는 길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네
어디서 불어오는지
어디로 불어가는지
바람따라 떠돌아 가고 싶네..
골목길에 호프집도 좋고..
동네어귀에 포장마차도 좋고
친구들과 마주앉아 술잔을 들어가며
옛추억을 떠올려도 좋아라...
하루하루 연실에 밀려 잊혀져 가는
우리꿈은 어디어디든지
살아 살아가다보면 때론 힘들어 지치지
그럴때는 쉬어 가야지..
인생이란 다 그렇고 그런거지
좋고 나쁜 인생이 따로 있나
바람불면 부는대로
비내리면 내리는대로
모두들 열심히 살아가면 그만이지..
가도 가도 끝이 없는길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네
어디서 불어오는지
어디로 불어가는지
바람따라 떠돌아가고싶네..
목욕탕이나 미용실도 좋고
동네슈퍼나 과일가게도 좋고
이웃들과 마주앉아 활짝핀 웃음으로
살아가는 얘기를 나누어도 좋아라
하루하루 연실에 밀려 잊혀져가는
우리 꿈은 어디어디든지
살아살아가다보면 때론 힘들어 지치지
그럴때는 쉬어 가야지..
인생이란 다 그렇고 그런거지
좋고 나쁜 인생이 따로 있나
바람불면 부는대로
비내리면 내리는대로
모두들 열심히 살아가면 그만이지..
황치화, 장시근 공동대표의 환영 인사를 들었다.
이상민 사무처장의 준비로 단체의 설립목적, 걸어온 길, 조직 구성 현황, 단체 재정, 추진 사업에 대한 간단한 설명으로 단체 소개를 진행했다.
어리둥절 할 틈도 없이 눈치게임과 가위바위보를 하며, 재미로 작은 선물을 전달해 드렸다. 익산, 참여, 자치, 연대 모둠으로 나누어 현재 감정 상태와 색깔로 자신을 표현해 보도록 했다. 특별한 파랑 파티~
어정쩡, 초록색
즐겁다, 파랑색
감사, 파랑색
떨려요, 블루
설렘, 파랑
평온하다, 분홍
흐림, 파란색
혼돈, 파랑
눈이 무겁다!, 눈을 맑게 해주는 “초록”
당황, 초록
즐겁고 행복합니다!^^, 보라색
어색하지만 새로운 만남에 기대됨, 하늘색
불안한 상태(준비가 부족해서), 회색
보라색
슬픔, 민트
파란하늘
오늘은 신입회원 만남의 날이다. 서둘러 안내 문자를 전하고, 청소하고, 진행 순서와 참가자 명단을 준비했다. 오늘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더위를 식혀줄 수박화채 만들기다. 촌장님께서 재료 하나하나 엄청 신경을 쓰셨다. 6시30분부터 한분 한분 상기된 얼굴로 오셨는데, 7시가 되기도 전에 대부분 도착을 해주셨다. 참여연대 회원은 뭐가 달라도 다르겠쥬~
작년에 이어 “추억의 노래로 스며들다” 라는 주제로 진행을 하려고 했지만, 카페 장소가 마땅치 않아 사무실로 신입회원들을 초대하기로 하였다. 부랴부랴 초대장도 만들어 보내고, 가입을 권유해주셨던 분들에게도 통화 요청드리고, 직접 연락드려 참여 의사를 확인했다.
복작복작 신입회원 만남의 날에
밤톨(애칭)님 어떠셨어요?
조진미 풍물반 회장(종이 현수막 제작), 김명인 회원(그릇 대여), 조근수 여인의향기 회장(화분 선물) 그리고 회원자치마을 위원 여러분 모두 신입회원 만남의 날에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작이 반이다. 마음이 가면 몸도 간다. 친구따라 강남간다. 올해 단체에 가입해주신 22명 중 시율이를 포함해 전주에 사시는 세분, 타지에 나가 일을 하시는 두분, 열흘간의 교육일정이 겹친 한분, 호프집 운영으로 못오신 한분 이외 열한분이 사무실에 오셨다. 7월 24일 월요일 저녁 7시, 사무실에서 27명의 소중한 만남이 진행되었다.
첫 만남이 주는 매력은 어색하고 설레임이 가득하다는 것인데, 그 속에서 관계라는 것이 싹트게 되면, 다음부턴 자연스럽게 내버려 두어도 된다. 물꼬를 튼다는 생각으로 나에겐 없는 외향성을 바닥부터 끌어올려 보았다. 하하하
7월 2일에 밤톨(애칭)님이 참여연대 궁금하다고 만날 일정에 대해 물어오셨다.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오늘이 어떠셨을까 되게 궁금하다.
오늘의 저녁 메뉴는 [김밥, 통닭, 떡, 화채]로 준비했다. 식구가 된다는 것은 밥을 같이 먹는 것이다. 비가 내린 뒤라 조금은 아쉬웠지만 수박 화채는 같이 만들어 보았다. 만든 것을 서로 바꿔 먹는 재미도 넣었다. 보기 좋은 것이 맛도 좋았을까? 만드는 과정에서 비법 가루 한 꼬집이 뭐였을까? 웃음~넉넉함~용기~
신입회원들에게 금전수 한그루 씩을 잘 키워 보시라고 선물로 드렸다.
단체 사진도 찰칵^^
[나도알고, 나도알고, 멋진 나를 소개합니다] 시간을 가졌다.
최연소 회원인 시율이가 배로 기는 영상을 보며, 므흣 ^___^
떨림은 공감이 되고, 끄적끄적 이름도 적어보고, 시끌벅적 이야기꽃이 피다.
질문1. 누군가 불러주는 별나고 재미진 애칭이 있을까요? 나의 별명
질문2. 주변에서 가끔 듣는 나만 모르는 나의 매력 포인트는
질문3. 최근 애쓴 나를 위해 보상으로 무엇을 선물했나요? (물건, 시간, 용돈, 등)
해보
화회탈, 운동복(운동하기 싫음을)
손오공, 완벽해보이지만 허당이고 인간적이다, 최근 술(술을 못하는데)과 잠
영심이(땡심이), 상큼발랄과 동안, 물고기 반지
없음, 없음, 없음 (요즘 너무 힘들게 살고 있어요~ ㅜㅜ 도와주세요~)
백설공주, 호탕한 웃음소리, 책
50살 생일 용돈
불독, 세상에 하나뿐인 사위
박가이버, 꼼꼼한데
하루에 백번정도 듣는 엄마엄마엄마엄마, 손만 대도 뚝딱 금손!, 스스로의 선물?
연예인 닮았다, 동안이라는 이야기 듣는다. 첫인상을 강하게 보는데 몇 번 만나보면 부드러운 사람이다.
어사, 손이 빠르다, 설악산 공룡능선 산행하다!
밤톨(여자친구가 지어준 애칭), 지금도 찾고 있어요, 급한 성격이었는데 차분한 성격으로 변했다고 합니다(최근에 사람들에게 들었던 말)
소나무, 환갑기념 히말라야 여행
(김)박사, 센스, 재단 재입성
환영노래에는 황현수 회원이 배낭여행의 뚜벅뚜벅과 앵콜송으로 안동역을 들려주었다.
기타 소리 경쾌했고, 감기에 걸려 목이 잠겼지만, 뚜벅뚜벅 노래는 가사가 참 좋았다.
선배님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의 속 깊은 뜻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뚜벅뚜벅 걸어가는 길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네
어디서 불어오는지
어디로 불어가는지
바람따라 떠돌아 가고 싶네..
골목길에 호프집도 좋고..
동네어귀에 포장마차도 좋고
친구들과 마주앉아 술잔을 들어가며
옛추억을 떠올려도 좋아라...
하루하루 연실에 밀려 잊혀져 가는
우리꿈은 어디어디든지
살아 살아가다보면 때론 힘들어 지치지
그럴때는 쉬어 가야지..
인생이란 다 그렇고 그런거지
좋고 나쁜 인생이 따로 있나
바람불면 부는대로
비내리면 내리는대로
모두들 열심히 살아가면 그만이지..
가도 가도 끝이 없는길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네
어디서 불어오는지
어디로 불어가는지
바람따라 떠돌아가고싶네..
목욕탕이나 미용실도 좋고
동네슈퍼나 과일가게도 좋고
이웃들과 마주앉아 활짝핀 웃음으로
살아가는 얘기를 나누어도 좋아라
하루하루 연실에 밀려 잊혀져가는
우리 꿈은 어디어디든지
살아살아가다보면 때론 힘들어 지치지
그럴때는 쉬어 가야지..
인생이란 다 그렇고 그런거지
좋고 나쁜 인생이 따로 있나
바람불면 부는대로
비내리면 내리는대로
모두들 열심히 살아가면 그만이지..
황치화, 장시근 공동대표의 환영 인사를 들었다.
이상민 사무처장의 준비로 단체의 설립목적, 걸어온 길, 조직 구성 현황, 단체 재정, 추진 사업에 대한 간단한 설명으로 단체 소개를 진행했다.
어리둥절 할 틈도 없이 눈치게임과 가위바위보를 하며, 재미로 작은 선물을 전달해 드렸다. 익산, 참여, 자치, 연대 모둠으로 나누어 현재 감정 상태와 색깔로 자신을 표현해 보도록 했다. 특별한 파랑 파티~
어정쩡, 초록색
즐겁다, 파랑색
감사, 파랑색
떨려요, 블루
설렘, 파랑
평온하다, 분홍
흐림, 파란색
혼돈, 파랑
눈이 무겁다!, 눈을 맑게 해주는 “초록”
당황, 초록
즐겁고 행복합니다!^^, 보라색
어색하지만 새로운 만남에 기대됨, 하늘색
불안한 상태(준비가 부족해서), 회색
보라색
슬픔, 민트
파란하늘
오늘은 신입회원 만남의 날이다. 서둘러 안내 문자를 전하고, 청소하고, 진행 순서와 참가자 명단을 준비했다. 오늘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더위를 식혀줄 수박화채 만들기다. 촌장님께서 재료 하나하나 엄청 신경을 쓰셨다. 6시30분부터 한분 한분 상기된 얼굴로 오셨는데, 7시가 되기도 전에 대부분 도착을 해주셨다. 참여연대 회원은 뭐가 달라도 다르겠쥬~
작년에 이어 “추억의 노래로 스며들다” 라는 주제로 진행을 하려고 했지만, 카페 장소가 마땅치 않아 사무실로 신입회원들을 초대하기로 하였다. 부랴부랴 초대장도 만들어 보내고, 가입을 권유해주셨던 분들에게도 통화 요청드리고, 직접 연락드려 참여 의사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