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태계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자연 회복 빌리지
왕궁 자연환경복원 포럼 2차 워크숍
5월 8일(목) 오후 2시,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3층에서 익산·전주·서울에서 온 13명의 활동가가 참여한 가운데 2차 활동가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손승우 박사(한국환경연구원)의 ‘왕궁 자연환경복원사업 현황·주요 내용·예비타당성 대응’ 발제와 자유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왕궁 자연환경복원 사업의 비전은 ‘생태계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자연 회복 빌리지’
왕궁 자연환경복원 사업의 비전은 ‘생태계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자연 회복 빌리지’다. 손 박사는 익산 왕궁지역이 주목받게 된 배경으로 자연환경보전법 개정 이후 전국 단위 GIS 분석을 통해 훼손지를 체계적으로 발굴할 수 있게 된 점을 들었다. 전북연구원 천 박사의 추천으로 한센인 정착의 아픔이 깃든 이 지역이 시범사업 후보 목록에 올랐다.
환경부가 높은 평가를 준 이유는 대규모 사업지라는 강점과 ‘탐방’ 중심의 생태 복원 모델을 통해 지역 경제까지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사업비 규모는 서천과 소록도보다 훨씬 크다. 익산 왕궁은 1948년 국가의 강제 이주 정책으로 조성됐으며 이전의 환경 개선 예산은 주로 축사 철거에 사용되었고 전체 예산의 5%만으로 단순 조림이 이루어졌다.
현재 제시된 비전은 다음 세 축으로 구성된다. 첫째, 생태환경 복원(생태통로 조성, 자연형 하천 복원) 둘째, 생태경제 창출(탐방로 조성, 자연회복기념관 설치, 국립자연환경복원센터 유치 — 지침은 시설물 설치 비율 5% 이하) 셋째, 지역사회 회복이다.
자연환경복원사업 기본계획 수립 단계는 세 단계로 진행된다. 1) 공간 구상 기본방향 : 핵심 보존 공간 48.2 %(동·식물 절대 보전), 완충 45.6 %, 협력 6.2 %(인간 활동 가능)로 구획 2) 생태복원축 설정 : 수생태축과 산림생태축을 조성하고 주변 자연 요소를 도입해 자연과 자연을 연결 3) 단계별 구상 : 투입 재원은 자연환경복원사업, 생태탐방로, 생태관광지 조성, 생태계 서비스 지불제 등을 포함해 추진한다.
2025년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면 조사에 착수하고, 확정 예산이 반영된 실시 설계·인허가(2027년)를 거쳐 2030년 착공, 2031년 2단계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 사업은 탄소중립 정책을 가속화하는 환경적 의미와 한센인 정착지의 상흔을 치유하자는 사회적 의미를 모두 담고 있다.
토론 주제로 “토양 오염 처리, ESG 민간 참여, 생태 감리, 시민의견 수렴”
토론에서는 ‘토양 오염 처리, ESG 기반 민간 참여, 생태 감리, 시민 의견 수렴’이 주요 의제로 제시되었다. 악취와 토양 오염 처리, 용호제·학평제 수질 개선은 별도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주민과 시민은 기존 사업과의 차별성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요구한다.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추진 단계와 운영·관리 단계는 다른 영역으로 분리되어 있다. ESG 기반 민간 참여 플랫폼과 자원봉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생태 복원 사업이 도시공원화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생태 감리 체계를 마련하고, 시민사회가 감시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
또한 다양한 의제를 지역사회가 스스로 정리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할 상시 통로를 구축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 구상을 실현해야 한다.
왕궁 자연환경복원 포럼 3차 일정은 5월 22일(목) 오전 10시-12시30분, 왕궁 자연환경복원지역 일대를 현장 방문할 예정이다.
생태계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자연 회복 빌리지
왕궁 자연환경복원 포럼 2차 워크숍
5월 8일(목) 오후 2시,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3층에서 익산·전주·서울에서 온 13명의 활동가가 참여한 가운데 2차 활동가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손승우 박사(한국환경연구원)의 ‘왕궁 자연환경복원사업 현황·주요 내용·예비타당성 대응’ 발제와 자유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왕궁 자연환경복원 사업의 비전은 ‘생태계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자연 회복 빌리지’
왕궁 자연환경복원 사업의 비전은 ‘생태계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자연 회복 빌리지’다. 손 박사는 익산 왕궁지역이 주목받게 된 배경으로 자연환경보전법 개정 이후 전국 단위 GIS 분석을 통해 훼손지를 체계적으로 발굴할 수 있게 된 점을 들었다. 전북연구원 천 박사의 추천으로 한센인 정착의 아픔이 깃든 이 지역이 시범사업 후보 목록에 올랐다.
환경부가 높은 평가를 준 이유는 대규모 사업지라는 강점과 ‘탐방’ 중심의 생태 복원 모델을 통해 지역 경제까지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사업비 규모는 서천과 소록도보다 훨씬 크다. 익산 왕궁은 1948년 국가의 강제 이주 정책으로 조성됐으며 이전의 환경 개선 예산은 주로 축사 철거에 사용되었고 전체 예산의 5%만으로 단순 조림이 이루어졌다.
현재 제시된 비전은 다음 세 축으로 구성된다. 첫째, 생태환경 복원(생태통로 조성, 자연형 하천 복원) 둘째, 생태경제 창출(탐방로 조성, 자연회복기념관 설치, 국립자연환경복원센터 유치 — 지침은 시설물 설치 비율 5% 이하) 셋째, 지역사회 회복이다.
자연환경복원사업 기본계획 수립 단계는 세 단계로 진행된다. 1) 공간 구상 기본방향 : 핵심 보존 공간 48.2 %(동·식물 절대 보전), 완충 45.6 %, 협력 6.2 %(인간 활동 가능)로 구획 2) 생태복원축 설정 : 수생태축과 산림생태축을 조성하고 주변 자연 요소를 도입해 자연과 자연을 연결 3) 단계별 구상 : 투입 재원은 자연환경복원사업, 생태탐방로, 생태관광지 조성, 생태계 서비스 지불제 등을 포함해 추진한다.
2025년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면 조사에 착수하고, 확정 예산이 반영된 실시 설계·인허가(2027년)를 거쳐 2030년 착공, 2031년 2단계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 사업은 탄소중립 정책을 가속화하는 환경적 의미와 한센인 정착지의 상흔을 치유하자는 사회적 의미를 모두 담고 있다.
토론 주제로 “토양 오염 처리, ESG 민간 참여, 생태 감리, 시민의견 수렴”
토론에서는 ‘토양 오염 처리, ESG 기반 민간 참여, 생태 감리, 시민 의견 수렴’이 주요 의제로 제시되었다. 악취와 토양 오염 처리, 용호제·학평제 수질 개선은 별도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주민과 시민은 기존 사업과의 차별성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요구한다.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추진 단계와 운영·관리 단계는 다른 영역으로 분리되어 있다. ESG 기반 민간 참여 플랫폼과 자원봉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생태 복원 사업이 도시공원화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생태 감리 체계를 마련하고, 시민사회가 감시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
또한 다양한 의제를 지역사회가 스스로 정리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할 상시 통로를 구축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 구상을 실현해야 한다.
왕궁 자연환경복원 포럼 3차 일정은 5월 22일(목) 오전 10시-12시30분, 왕궁 자연환경복원지역 일대를 현장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