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환경 감수성이 변화되고 있다

운영자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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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환경 감수성이 변화되고 있다


김란희 친절한 공유씨


익산여성농민회 – 토종 씨앗 모종 나눔 행사(4.24)

예산 내포생태교육연구소 – 생태미술활동(5.18)

원불교 정토회관 지구살림 환경모임 – 노랑배청개구리 서식지 모니터링(5.25)

생명의 숲 – 도시숲 아카데미(6.4)

닥터구리팀 – 매미 워크숍(6.21)

전북환경운동연합 - 전주시 종이팩 자원순환모델 구축 토론회(6.25)


토종 씨앗 소중함 알리는 익산 여성 농민들

금마 로컬푸드직매장 앞에서 토종 씨앗의 소중함을 알리는 행사가 열렸다. 토종 씨앗으로 만든 두부와 콩물도 시식하며 고추와 상추 등 토종 씨앗으로 키운 모종도 나누었다. 이날 행사는 농부들이 대를 이어 심어오던 토종 종자가 점점 사라지고 외국계 종자회사에서 씨앗을 사서 쓰는 상황을 개선하고, 후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남겨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시민 인식개선 교육과 연계해서 진행되었다. 「최근 10여년간 우리나라가 종자 사용 대가로 해외에 지급한 금액은 1,357억 원에 달한다. 반면 한국이 종자를 팔아 번 돈은 25억 원에 불과하다.(출처 : 경향신문)」


생태미술교육은 관계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게 하는 것이다

환경교육과 생태교육의 근본적 차이는 인간을 중심에 놓고 주변의 것들을 교육하는 것이다. 생태는 자연과 생명 그리고 주체와 상호 관계 교육을 의미한다. 생태는 다른 말로 관계이다. 한 생물이 관계 맺으며 살아가는 모습을 말한다. 이곳에는 주체와 객체가 존재하게 되며 우리는 늘 변화될 수 있는 상태와 세계관을 갖게 하는 것이다.

즉, 생태미술교육은 관계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게 하는 것이다. 하나, 아름다움을 보는 것으로 이는 조화와 균형을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이다. 둘, 표현하게 하는 것이다. 교사가 다양한 걸 담을 수 있도록 정서적 경험을 많이 줘야 한다. 그러므로 정서적 표현을 해내는 힘을 얻게 된다. 셋, 타인에게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것으로 수용할 수 있는 힘과 소통을 기르는 것이다. 이때 아이들에게 꼭 해줘야 하는 것은 생명 인식이다. 풀, 꽃, 채소, 식물, 나무 등을 통해서 인간이 에너지를 얻어 살고 있으며, 이를 꺾고 채집하는 과정에서 아프지 않다는 것을, 고마운 마음을 갖도록 하는 것을, 풀과 나무에서 얻는 방법을 제대로 교육해야 한다. 영향을 최소로 미치게 하도록 말이다. 수업의 목표는 상상력이 되어야 한다. 사물들이 나에게 다가오게 정서적 경험을 주는 것이다. 추상으로 과정과 결과를 배우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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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배 청개구리의 처절한 몸부림

4월 20일 한차례 이론 교육을 듣고, 한달 뒤 서식지 모니터링에 나섰다. 익산의 대표 생물 종인 노랑배 청개구리는 2020년 환경 지표종(관찰종 분류)으로 우리나라 특산종인 수원청개구리와 유사하지만, 몸과 다리가 조금 더 길고, 뒷다리 물갈퀴가 조금 더 퇴화한 특징 등으로 구분된다. 익산에서 최대 개체군이 발견되었지만 몇백마리 정도에 불과하며 전체 개체수가 1천마리 미만으로 추산되고 있다. 전체 개체군의 86%가 익산 평야지대(황등면 신기리 일대)에 서식하고 있는데, 바로 이곳에 익산국토관리청의 왕복 4차선 국도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사업 주체는 개발에만 몰두하여 서식지 이동과 보존 등의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환경에는 나 몰라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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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공존숲은 2016년부터 10년간의 노력에 대한 성과

대전 공존숲은 칡 피해지였던 곳을 중부지방산림청, 생명의숲, 유한킴벌리가 협약을 체결하여 숲 조성 및 관리를 하고 있는 공동산림사업구역이다.(위치 : 대전광역시 동구 추동 산32-1 일원이며, 면적 : 119만 평방미터) 이곳은 복원보다 산림경영의 시작을 실험해본 지역으로 참여 중심의 생태적인 숲 조성 및 관리를 통해서 탄소상쇄와 산림복지서비스 공급에 최적화된 산림 관리 모델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남은 과제로는 정책에 반영해 가는 것과 경영의 연속성 확보를 위한 이용 및 관리를 해나가는 것이다. 현장을 보면 우거진 산림처럼 보이지만, 그곳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추진 주체의 역할이 가장 큰 모범이 된 사례로 꼽힌다.



참 특별했던 매미 워크숍

매미의 종류는 말매미, 참매미, 애매미, 털매미, 쓰릅매미 등이 있다. 어떻게 소리를 낼까? 특히 참매미는 꽁지를 뱅글뱅글 돌려서 소리를 낸다. 애매미의 소리는 새소리처럼 들리기도 한다. 온도와 빛에 반응하는 매미, 그래서 나무를 심어 기온을 내려가게 한다면? 가로등 불빛을 어둡게 한다면? 인간의 관점에서 시끄럽게만 들리는 매미 소리도 적어질 수 있다. 매미는 땅속에서 애벌레로 7년을 살다가 나무로 올라와 사는 기간은 길어야 2주다. 숲을 지나가다가 물을 맞는다면 매미 오줌일 수도 있다.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매미의 일생이 진심으로 궁금해지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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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전주시 공동주택에는 종이팩 수거함이 모두 설치될 예정이다.

전주시 공동주택에 27% 종이팩 수거함이 설치되었다. 종이팩 재활용률은 13%로 재활용 기술과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다른 재활용품에 비해 상당히 미흡한 상황이라고 한다.(경기 시흥 공동주택 종이팩 시범사업 및 조례제정 : 1차 500여개, 2차 269개 설치, 강원 춘천 : 모든 아파트 설치) 우리나라는 종이팩 주재료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2년 기준 75,500톤가량 종이팩이 생산되고 있다. 특히 재활용이 낮은 이유는 의무회수 재활용 자원으로 지정되지 않아서이다. 또한 분리배출에 대한 명확한 지침이 없어 시민들도 그냥 종이류에 혼합해 버리고 있다. 자치단체에는 「환경부훈령 : 재활용가능 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에 의거 재활용 가능 폐기물 품목에 종이팩(멸균팩)이 포함되어 별도 수거 용기가 설치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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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익산참여연대 소식지 참여와자치 107호 이슈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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