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사는요 : 인쇄 업종에 직원으로 25년을 근무하고 난 뒤 대학사를 인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쇄업종은 3D 업종으로 분류되어 제가 직원으로 있을때부터 현재까지도 사양산업이라고 합니다. 사실 다른 업종들에 비해 힘들고 경기를 많이 타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종이없이 살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한눈팔지 않고 열심히 하면 먹고사는 부분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대학사는 인쇄, 복사, 논문, 칼라복사, 스티커, 카렌다, 리플렛, 팜플렛, 브로우셔, 명함, 출력재본, 학회지, 제책 등 많은 일을 하는 곳입니다. 디자이너 2명을 포함해 총 4명이 함께 하고있습니다.
금액을 떠나 맡겨주신 일을 일정에 맞춰 성심성의껏 마무리지어 납품을 하고 소비자가 흡족해 할 때 정말 보람을 느낍니다. 힘든 과정은 생각할 겨를이 없습니다. 사람이 직접 하는 일이라 인맥도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지속적으로 거래를 할 수 있는 바탕이 되는 것은 물론 믿고 찾아주는 고객들이 있어서 감사한 마음을 가집니다. 대학사를 운영할 수 있는 원동력은 항상 최선을 다하는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모든 자영업자의 고민은 개인적인 시간이 없다는 것이 애로사항이기도 합니다. 좋아하는 등산도 시간에 얽매이기 때문에 가질 못하는데 지금 저의 소소한 일상은 식물을 키우면서 잠시잠깐의 여유를 찾고 갖는 것입니다.
▫ 오픈시간 : 오전 8시 ~ 오후 9시, 설과 추석에만 쉽니다.
▫ 인터뷰어 후기 : 애지중지 키운 옥수수를 한봉지 주셨습니다. 사무실에 돌아와 바로 맛을 보았습니다. 왜 자신을 2%로 부족한 사람이라고 하셨을까? 43년 외길인생이 보여주는 정직함이 아닐까요? 매번 최선을 다하기 힘들잖아요. 지치고 하기 싫을때도 있잖아요. 아무리 잘해도 갖은 유혹과 시련은 순간순간 찾아오니까요. 경제적으로 좋아지는 것을 배풀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보람으로 생각하신다는 말씀이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 상호 : 도서출판·인쇄 대학사
▫ 이름 : 정종운 대표 (익산참여연대 회원)
▫ 위치 : 전북 익산시 무왕로 872(신동)
▫ 오픈일 : 2003년 7월
▫ 좌우명 : 최선을 다하자! 이 또한 지나가리라
▫ 당신은 누구입니까? 2% 부족한 사람 (사모님은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 대학사는요 :
인쇄 업종에 직원으로 25년을 근무하고 난 뒤 대학사를 인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쇄업종은 3D 업종으로 분류되어 제가 직원으로 있을때부터 현재까지도 사양산업이라고 합니다. 사실 다른 업종들에 비해 힘들고 경기를 많이 타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종이없이 살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한눈팔지 않고 열심히 하면 먹고사는 부분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대학사는 인쇄, 복사, 논문, 칼라복사, 스티커, 카렌다, 리플렛, 팜플렛, 브로우셔, 명함, 출력재본, 학회지, 제책 등 많은 일을 하는 곳입니다. 디자이너 2명을 포함해 총 4명이 함께 하고있습니다.
금액을 떠나 맡겨주신 일을 일정에 맞춰 성심성의껏 마무리지어 납품을 하고 소비자가 흡족해 할 때 정말 보람을 느낍니다. 힘든 과정은 생각할 겨를이 없습니다.
사람이 직접 하는 일이라 인맥도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지속적으로 거래를 할 수 있는 바탕이 되는 것은 물론 믿고 찾아주는 고객들이 있어서 감사한 마음을 가집니다.
대학사를 운영할 수 있는 원동력은 항상 최선을 다하는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모든 자영업자의 고민은 개인적인 시간이 없다는 것이 애로사항이기도 합니다. 좋아하는 등산도 시간에 얽매이기 때문에 가질 못하는데 지금 저의 소소한 일상은 식물을 키우면서 잠시잠깐의 여유를 찾고 갖는 것입니다.
▫ 오픈시간 : 오전 8시 ~ 오후 9시, 설과 추석에만 쉽니다.
▫ 인터뷰어 후기 :
애지중지 키운 옥수수를 한봉지 주셨습니다. 사무실에 돌아와 바로 맛을 보았습니다.
왜 자신을 2%로 부족한 사람이라고 하셨을까?
43년 외길인생이 보여주는 정직함이 아닐까요?
매번 최선을 다하기 힘들잖아요. 지치고 하기 싫을때도 있잖아요. 아무리 잘해도 갖은 유혹과 시련은 순간순간 찾아오니까요. 경제적으로 좋아지는 것을 배풀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보람으로 생각하신다는 말씀이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